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기력도 딸리고 무기력함이 너무나 심합니다.
근무시간에도 일이 너무 하기싫고 의욕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이직제안도 받았으나 무기력하고 의욕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직장을 간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 하고
저 자신부터 의심하는 상황입니다. 가족들이 혹시 모르니 이력서는 써봐라... 권유해서 그냥 제출만한 상태..
요새 집가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고 쇼파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다가 자게되는 그런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억지로라도 운동하려고 PT도 받고있습니다만 그냥 미래를 생각했을때 열심히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재밌게 사는거 같은데 . 이 무기력함.. 회사를 관둬야할까요 ㅎㅎㅎ 관두면 뭐해먹고 살지 어떻게 살아야지.. 앞으로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건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