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제를 먹어야 하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아이가 죽을 절대로 안 먹어서 흰쌀밥에 김만사서 먹였는데요 .식사 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설사를 한 번 합니다. 그렇게 두끼 정도 설사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청진하시고 배두드려보시더니 상태가 심하지는 않아서 배탈약이랑 혹시라도 심해지면 먹이라고 지사제를 같이 처방해 주셨어요. 그런데 집에와서보니 심해지는 기준을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 되면 지사제를 먹이면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지사제는 증상 조절제 개념이라서,, 굳이 안드셔도 됩니다. 사실은 치료의 개념으로는 안먹는게 더 좋다고도 생각됩니다.
설사가 너무 심해서 불편감이 심하고 힘들면 먹이시고,, 크게 힘들어하지 않으면 안드셔도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사제는 설사가 지속되어 탈수 증상이 우려되거나, 설사의 빈도와 양이 증가하여 아이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때 고려될 수 있습니다. 탈수의 징후로는 입술과 입안의 건조, 눈물의 감소, 기저귀를 적시는 양의 감소, 무기력함 또는 활동성 감소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활동적이고, 정상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며, 기저귀의 습기가 정상적이라면 지사제의 사용을 바로 고려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의 빈도가 많아지거나, 아이가 탈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처방받은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언제나 아이의 상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변을 하루 3회 내외로 보는 수준이라 가정할 때, 이것이 5-10회 정도로 늘어나서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될 경우 지사제를 추가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3회이상이면 설사라고 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거나 3회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약을 복용시키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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