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썹털은 가늘고 부드러워 얕게 들어간 경우 저절로 밖으로 밀려 나오기도 하며, 통증이 없으면 당장 응급상황일 가능성은 낮아요. 그래도 피부가 뚫린 만큼 염증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고, 안에서 꼭 고름이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핀셋으로 계속 파거나 바늘로 찌르면 털이 더 깊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커질 수 있으니 더 건드리지 마세요.
미지근한 흐르는 물과 비누로 씻고 잘 말린 뒤 깨끗한 밴드로 보호해 주세요. 털 끝이 피부 밖으로 보일 때만 깨끗한 핀셋으로 들어간 방향을 따라 살살 빼고, 보이지 않거나 잡히지 않으면 억지로 꺼내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확인받으세요. 이후 2~3일간 붉어짐, 열감, 붓기, 통증, 고름이 생기는지 살펴보시고, 이런 증상이 있거나 발을 디딜 때 아프면 진료를 받으세요. 당뇨나 면역저하가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일찍 상담하는 게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