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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하늘소159
예쁜하늘소159

내년에 금리인상 한다는데 주식을 어떻게 할까요

2022년에 금리인상이 되면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식이나 코인은 혹시 부동산처럼 영향을 어떤 식으로 받나요?? 그리고 또 그 영향으로 인해 앞으로 주식을 어떻게 보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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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혹적인까치278
      고혹적인까치278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 금리인상이 되면 주식가격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에 있던 돈이 예금으로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주식시장에서 연 10%의 이익을 올릴 실력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실제로는 아닙니다...^^)

      이때 예금이자는 5%라고 칩니다.

      그렇다면 저는 예금보다 주식시장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수 있으니, 예금을 해약하고 주식시장에 돈을 투자할 것입니다.

      그러나 1년뒤, 금리가 올라 예금이자가 15%가 된다면.

      저는 주식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예금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더 크므로, 주식시장에 있던 돈을 빼내어 예금으로 옮길것입니다.

      그렇다면 저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동일한 생각을 할 것이고.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팔게되므로 주식가격은 떨어질 것입니다.

      코인시장 역시 이와 비슷하나, 다만 코인시장은 기존 경제시스템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고 국제적인 요소도 강하기 때문에 주식시장과는 그 방향이 다를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투자한 상품에 영향을 줄만한 소식이 나오면 이에 따라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악재가 나오면 매도하고, 호재가 나오면 매수하는 식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옳은판단일수도, 때로는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 소식이 가격에 반영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일부 노련한 투자자들은 호재/악재에 바로 반응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해당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가 낮은가에 따라 투자계획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투자하시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몇가지만 설명드리자면

      금리가 주식에 주는영향은

      1. 배당금

      금리가 높아지면 미래에 얻을수 있는 수익이 높아질것을 기대

      금리가 낮아지면 미래에 얻을수 있는 수익이 낮아짐을 의미

      즉, 금리가 낮아지면 은행이자보다 주식에서 받을 배당금이 더 높기 때문에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2. 신규자금 유입

      이자가 낮다면 은행예금의 메리트가 떨어지게 되고 그 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장투생각하시는 주식이시면 계속 가져 가시면되시고, 스윙이나 단타이시라면 상황보고 정리를 하셔야 겠지요.

      부동산에는 영향이 꽤 크게 미칠겁니다. 대부분 주택구매시 대출을 사용합니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당연히 가계부담이 커지는건 기정사실이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이승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금리가 인상이 되면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는 표현보다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안정과 하락의 목적으로 금리를 인상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금리인상의 주요 목적은 시중의 유동성(돈)을 줄여 개인들의 부동산 투자를 위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당연 금리인상은 개인들의 주식과 코인등에도 비슷한 영향을 끼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하지말라고 하지만 개인들은 신용으로 주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빌릴때 더 높은 이자를 내야 한다면

      그 돈을 빌려 투자를 하기에 부담을 느껴 주식이 하락하는 현상도 발생합니다.

      다만 주식은 글로벌 증시 특히 미증시에 특히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단순히 금리인상으로 주식이 상승또는 하락을 단정 짓기는 다소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국내는 이미 두번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졌으며 내년에도 추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금리가 인상되었지만 3000선 전후로 잘 지지되어 있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큰폭으로 성장되고 있는 기조로 봤을때 내년에는 대세 상승장이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중앙은행이 일단 금리를 높이기로 했다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인하 정책 뿐 아니라  미국의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 연준)가 언제 금리를 올릴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매입을 하는데 자금이 들어가는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금리는 미래 금액의 현재 가치를 계산할 때 결정적인 변수이다.

      둘째, 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장차 기업이 투자하기 위해 돈을 빌릴 때 자본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뜻이다.

      셋째,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주식을 예전보다 더 위험한 투자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 있고, 주가는 금리만 가지고 움직일 수는 없으며 해당 회사를 둘러싼 수많은 이슈로 움직이게 됩니다.

      부동산시장의 경우에도 해당 부동산의 입지, 전망, 정부정책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단순히 금리만을 가지고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정설로 보면 금리가 상승할 시 주식의 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추세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더라~ 가 더 맞을 겁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배당주의 매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따라서 가치우량주 전망이 좋은 주식들을 골라 담으신 후 가격의 상승을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리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의 자본이 다시 은행으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투자되는 자본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자본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금리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국가 기술력등 여러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를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