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진짜 경제 대통령이에요?
과거에도 재임 중 미국 주가는 올랐지만 보호무역이나 재정적자는 악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는데요 왜 경제 대통령의 이미지가 강한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경제대통령이라기 보다 제 느낌에는 사업가가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분야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주변국에 대한 신경보다는 자신의 안위나, 자국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이러한 것이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자국의 경제 상황보다도 전 세계적인 경제 상황에 따라 화폐 발행이나 금리 결정을 하게 되면서 자국민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정책을 미국위주로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 대통령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도널드 트럼프는 정말 경제 대통령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경제 대통령이긴 합니다.
그 스스로가 성공한 사업가이니깐 말입니다.
다만, 현재의 모습은
그런 경제 대통령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십수년 전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 대통령이나 총리 등 정치 수반의 최우선 과제는 자국 경제입니다. 경쟁국들 보다 높은 수준의 성장률과 균형 있는 재정 운영 등이 정책 우선 순위에서 가장 앞에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며 글로벌 최강국의 리더십 등을 버리고 오직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 하며 급기야 지난 4월초에 일반관세와 상호관세 카드를 꺼내들면 글로벌 교역을 위축시키고 미국 뿐 아니라 주요국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중국과의 패권 경쟁이 자리잡고 있으나 일정 부분 미국의 출혈을 감내하고서라도 주요 교역국들과의 불공정 무역 현황을 바로 잡고자 하고 있는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트럼프의 과거에 직업이 비즈니스맨이였기 때문입니다.
트럼프는 부동산 개발 산업을 통해서 크게 부를 일궜기 때문에 경제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그리고 협상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고 정치도 협상을 통해서 입지를 다졌다고 할 정도이니
경제대통령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경제대통령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경제를 되살릴 것이란 믿음을 가진 이유는 미국인 입장에서 그가 사업가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 믿으며 아메리카 퍼스트란 선거구호에서처럼 미국 최우선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좋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럼프가 경제 대통령이라는것에 반대를 하는 관점이지만 아무래도 트럼프가 경제 대통령 이미지로 불리우는 이류는 아무래도 과거 재임 중 주가와 고용지표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 일 것 입니다. 당 시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제조업 귀환 유도로 단기 경기 부양에는 성공 했지만 재정 적자확대, 보호무역 강화 글로벌 긴장 고조 등 장기적 리스크도 컸습니다. 이에 경제 대통령 이미지는 체감 경기와 주가 성과에 기반한 결과 중심의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실질적인 재정 건정성,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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