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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관박쥐166
말끔한관박쥐166

자전거를 탈 때 바퀴에 바람이 빠지잖아요 이게 공기가 빠져서 그런건데 완벽하게 밀봉하여 공기가 안빠지는 바퀴를 개발할 수는 없나요?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한두달에 한번씩 넣어주는데 왜 이렇게 번거롭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공기가 완전히 안빠지게 만들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런건가요? 과학적으로는 분명히 만들수 있는 이론이 있을건데 이거를 만드는 건 성공을 했지만 비용문제로 못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만들수가 없어서 이렇게 하는건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긋한칼새269
      느긋한칼새269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존에 개발된 공기압 바퀴에 비해 공기가 빠지지 않는 바퀴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재료와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일반적인 공기압 바퀴는 내부에 공기를 담고 있으며, 공기가 타이어 벽면과 바닥을 만나면서 외부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어 내부에 물질을 채워서 바퀴를 만드는 방식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쉬 구조로 된 타이어, 실리콘, 폴리우레탄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타이어 내부에 공기를 담지 않고도 충격을 흡수하고 탄성을 유지하는 바퀴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회전력을 이용하여 바퀴를 회전시키는 기술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안전성과 효율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검증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공기압 바퀴가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이용을 위해 규격화된 테스트와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타이어의 소재는 고무이고 고무는 공기 투과성을 갖기 때문에 완벽한 밀봉은 어렵습니다. 즉 어떠한 소재라도 완벽한 밀봉은 안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바퀴에서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만들면 좋지만

      우리가 자전거를 타면서 수직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바람이 조금씩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