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아이가 하교후 친구들과 잘 어울려 운동할수있는방법 ?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의 외동인 손자가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 하교후에 운동장에서 축구등 놀이를할때 친구들이 함께 못하고 혼자 집에 오는날이 많아 외로움을 느끼는것같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오학년정도되니 남자애들이 언어가 욕설과 함께 대화도 거칠다 보니 욕설담긴 대화를 받아치는데 있어서도
손자는 혼자자란 외동이라
욕설이 거친 언어들 속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듯 합니다 가정생활 에서는 아주 화목한 가정이며 손자가
외동이다보니 원하는것도 충분히 채워주고
아빠도 충분한사랑으로 양육하며 엄마도 전업주부로 손자
교육에 집중하며 힘쓰고 있습니다가정적으로도 빠질것없는
사랑으로 안정된 가정입니다
4학년까지는 그렇지않았는데
5학년이 되고부터는 학교 마치고 하교시간에 친구들이 운동장에서축구를 할때 친구들끼리하고
축구놀이에 함께 할수없어 속상해하며 집에오면 또래 친구들의 놀이가 부족해서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배우는운동도
몇년되었구요 다른 부분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왕따같은건 아닌것 같아요 노파심에
할머니로서 걱정이되어 잘 어울릴수있는 자문을 듣고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 욕이나 비속어를 빈번하게 사용하면 아이 자신도 그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 따라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또 또래 집단에서 소외되지 않거나, 비속어를 사용할 시 약하게 보이기 보다는 강한 인상을 내뿜을 수 있어서 그런 비속어를 쓰기도 하지요
하지만 질문자님의 손자분은 그런 말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거친 말들을 사용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면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행동 하나 하나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손자의 기질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상처를 받고 친구의 놀이에 끼지를 못한다 라는 것은 순한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입니다.
순한 기질을 가진 아이는 쉽게 상처를 받고, 친구의 놀이에 끼를 못하며 친구에게 잘 다가가지 못합니다.
우선은 친구와 사귐에 있어서 쉽게 상처를 받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는 야구, 축구, 농구, 술래잡기, 자전거 타기, 가정에서 블럭놀이 하기 등이 있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사춘기라서 아이 자신도 많이 혼란스러울 겁니다
친구들과 어울리자니, 자신의 자아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축구 등의 활동을 좋아할 경우 축구를 배우고 해보세요.
축구를 배우면서 실력이 향상되면 아이가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축구활동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함께 하고 싶은 아이로
보여져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으나 가까운 축구 교실에 보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자분께서 축구를 좋아하는데 나도 같이 하고 싶다고 친구들에게 적극젹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면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