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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가족여행으로 귀요미를 호텔에 맡겼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년 3개월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없는 여행지라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 동안 귀요미를 호텔에 맡겼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데리고 왔는데 그날 저녁에 많은 것을 토하고 숨을 거칠고 힘들게 내쉬다가 새벽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침에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사후를 부탁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은 약물을 먹은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부검을 하지 않아서 결국 사인은 모릅니다.

이제와서 애견호텔에 확인을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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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부검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동물에서 급사증후군이라는 이름의 불명확한 원인의 사망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검을 통한 진단 및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않으면 모든것은 추정일 뿐이라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주치의가 약물을 먹은 것 같다고 말했다면 소견서를 작성할 것을 요청하시고 이는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공적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치의가 작성한 소견서를 근거로 법적 소송을 거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