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공모전을 모아 보는 곳으로는 위비티, 씽굿, 올콘, 링커리어가 대표적이에요. 분야를 '과학/공학'이나 '아이디어'로 거르고, 참가 자격에 청소년이나 고등학생이 들어간 것만 보면 돼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사이언스올에도 학생 대상 과학 행사가 자주 올라와요.
그런데 학교 밖 공모전은 학생부에 쓸 수 없어요. 교외 수상과 교외 활동은 기재 자체가 금지돼 있어서 상을 받아도 생기부에는 남지 않아요. 실력을 키우는 경험으로만 의미가 있어요. 교내 수상도 지금 대입에서는 반영되지 않아요.
공학 계열을 준비한다면 수학, 과학 수업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채우는 쪽이 훨씬 효과가 커요. 수업에서 배운 개념을 하나 골라 더 파고든 탐구 보고서를 써서 선생님께 제출하면 세특에 반영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물리 시간에 배운 마찰력을 자전거 브레이크 구조와 연결해 조사하는 식이에요. 정규 동아리 활동이나 진로활동 시간에 같은 주제를 이어 가면 학생부 전체에 일관된 흐름이 생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