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은 어떤 경우로 생기게 되는건가요?
보통 날씨가 좋고 점심때 식사를 하고나서 식곤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짬나는 시간에 조금 눈을 붙이고 일을 하는편인데 혹시 식곤증은 어떨때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점심식사후 식곤증이 오는 경우는 과식을 했거나 고탄수화물 식사를 해서 인슐린 분비가 과다해지면 더 잘 식곤증과 피로가 올수 있습니다 식사시 채소와 샐러드를 먼저 드시고 단백질을 드시고 나서 탄수화물을 적정량 드시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어 식곤증도 줄어듭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식곤증(식후 졸음)은 매우 일반적인 생리적 현상으로,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주된 원인은 소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혈류 재분배입니다. 식사 후 우리 몸은 소화를 위해 위장관으로 혈류를 집중시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이 과정에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뇌로 더 많이 유입되어 수면 유도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식곤증의 정도는 개인의 생체리듬, 식사량, 식사 내용, 수면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사나 과식을 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식곤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량 조절, 식이 구성의 균형(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 위주), 천천히 식사하기, 식후 가벼운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짧은 낮잠(20-30분 이내)도 효과적인 대처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지속적이고 심한 식후 졸음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수면 장애나 다른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식곤증은 식사로 인해서 소화기로 혈액이 몰리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줄어들어서 생긴다고 보는 가설이 있고 소화를 하기 위해서 부교감톤이 증가해서 졸리다는 가설이 있고 혈당 증가로 인해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서 졸리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요즘은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서 졸리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식곤증은 보통 식사를 한 후에 발생하는 피로감이나 졸음을 의미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이 소화를 위해 더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며,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한 후 다시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죠. 이 과정에서 몸은 소화에 집중하느라 에너지가 소모되어 식곤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식곤증은 개인의 건강 상태나 습관에 따라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식사 후 피로감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죠. 예를 들어, 불규칙한 수면 패턴이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는 식후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식곤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곤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그리고 적당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사는 과식을 피하고, 단백질과 채소를 포함한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식사 후 잠시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를 돕는 것도 식곤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식곤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음식을 섭취한 경우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떨어져 피로감 졸음이 오게 됩니다.
식곤증예방을 위해서는 단순당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길 권하며, 식사후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을 권합니다.
마음에드는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