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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25.04.23

이어폰보다는 헤드셋이 그나마 청력에 나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예전에 이어폰을 많이 꼽고 다녔던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아서 그 뒤로 괜히 저도 이어폰을 잘 안 꼽고 다니는 편인데 혹시나 헤드셋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서 물어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재균 의사

    정재균 의사

    수원숲정신건강의학과

    25.04.23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헤드셋이 이어폰보다 청력 보호 측면에서 약간 유리할 수 있지만, 결정적인 요소는 사용 볼륨과 지속 시간입니다. 헤드셋은 귀 전체를 감싸는 구조로 외부 소음을 일부 차단해 같은 음악을 들을 때 이어폰보다 낮은 볼륨으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이어폰은 귀 안에 직접 삽입되어 고막에 더 가까이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같은 볼륨이라도 청신경에 더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WHO에서 권장하는 60-60 원칙(볼륨 60% 이하,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지키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청력 보호에 가장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4.23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청력 건강에 대한 걱정이 크신 것 같네요. 이어폰과 헤드셋 모두 귀에 음향을 전달하는 기기이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이어폰은 귀 안쪽으로 소리가 바로 전달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음량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헤드셋은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 상대적으로 낮은 볼륨으로도 충분한 음량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볼륨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장기적으로 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두 기기 모두 동일합니다. 따라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안전한 볼륨 수준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60분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어폰이건 헤드셋이건, 사용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며 귀를 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솔직히 거기서 거기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헤드폰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고막 가까이서 큰 소리를 내는 반면에 헤드폰은 조금 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긴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에는 소리를 얼마나 크게 듣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어폰을 쓰든 헤드폰을 쓰든 소리를 크게 하면 아무 소용 없이 다 안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으셨다는 친구 분의 사례는 정말 신경이 쓰일 수 있죠. 이어폰은 귀 안쪽에 직접적으로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음압이 높을 경우 청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을 장시간 고음으로 사용하는 경우, 고주파 소리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어 청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반면 헤드셋은 귀를 덮는 형태로, 소리가 귀 바깥에서부터 전달되기 때문에 이어폰보다는 소음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드셋 역시 장시간 사용 시 고음에 의한 청력 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음량을 너무 크게 설정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은 청력에 좋지 않아요

    따라서, 이어폰보다는 헤드셋이 상대적으로 덜 위험할 수는 있지만,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음량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어폰과 헤드셋 모두, 적절한 사용 습관이 중요하며,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는 중간 음량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