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어르신들이 어떤걸 물어보시는 건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어르신들이 약국에 가시면 항상 약사분한테 계속 물어보시고 약사분들도 다 설명해주시고 적어주시는데 어떤 내용을 주로 물어보시는지 약 복용과 관련해서 어떤 점에서 어려움을 느끼시고 헷갈려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기존 봉투에 약 정보들이 많이 적혀있는데 작아서 그러시는 건지 ..아님 적혀있지 않은 정보여서 그런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약국에서 환자분들이 질문하는 것은 다양하겠습니다. 복용방법, 부작용, 상호작용 등 약에 관한 것 부터, 개인의 건강상태에 관한 것 까지 다양하겠습니다. 일반화하거나 특정하기는 어렵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복용 중이신 약들이 너무 많아서 헷갈려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약국이나 병원을 한군데만 다니는게 아니라 3~4개를 다니시게 되면 어떤 약은 아침, 저녁 식후이고 어떤 약은 아침 식전, 아침 식후, 점심식후, 저녁식후이고, 어떤 약은 아침 식후 점심식후, 저녁식후이고 등등 너무 많습니다. 적어드려도 헷갈려하십니다. 약 봉투가 많아지니까 빼먹는다고 한군데 모아서 드시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되면 약봉투에 써진 것을 다 버리시는 등 여러가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은혜 약사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사람들은 성질이 급해서, 종이에 머가 많이 써있어도 보지 않습니다.

    다 직접 물어보고 듣기를 원하지요

    설명해도 바로 알아듣는 경우도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에 2번인지 3번인지 식후에먹어야하는지 몇일치인지가 기본적인 복약지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어르신들은 계속 복용하시던 약을 다시 받아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 약에 대해서 오히려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약봉투나 복약안내서에 필수적인 주의사항, 성분, 이름, 효능은 적혀있습니다. 모든 주의사항을 다 기재하기는 현실적으로도 어렵고 불필요하게 걱정을 유발해서 복약순응도를 오히려 낮춥니다.

     다른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 많기 때문에 정형외과, 감기약, 피부약 등으로 크게 써줘서 구분하길 원하거나 아침, 점심, 저녁약 등을 구분해서 받길 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