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또 신고가를 돌파했는데 비트코인이 제자리인 이유

나스닥이 금일 신고가를 또 돌파를 하였고 정말 증시는 대 상승장인 상황이지만

반면에 비트코인은 그에 비해서 상승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모습인데

왜 이런 기형적인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나스닥이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의 폭발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신고가를 경신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박스권에 갇혀 횡보하는 현상은 자금의 성격과 거시경제적 요인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현재 글로벌 투자 자금의 초점이 '위험 자산 전반'이 아니라 인공지능 인프라라는' 실체가 확실한 실적 주도주'로만 극단적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스닥의 상승은 마이크론이나 엔비디아처럼 당장 천문학적인 수주 잔고와 순이익을 숫자로 증명해내는 기업들이 이끌고 있어, 상대적으로 당장의 실적 지표가 없는 가상자산 시장의 매력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거시경제 환경을 보면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교체 시기와 맞물려 향후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무차별적으로 확장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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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은 전통적인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경기 회복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규제 불확실성, 투자자 심리, 그리고 암호화폐 자체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정책과 규제 강화를 비롯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보수적 시각이 유지되며 투자자들이 신중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더 집중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상대적으로 고위험 자산으로 인식되어 자금 유입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은 이전 강한 조정과 변동성 이후 안정세를 보이며 기술적 반등 시점을 모색 중인 데다, 대중의 수요와 공급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나스닥은 AI, 반도체 등 성장주 중심의 긍정적 모멘텀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두 시장의 움직임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