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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거북이 795
재빠른거북이 795

여동생하고 아내랑 싸움중재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원래 시누이랑은 사이가 안좋은것은 알고 있지만 두사람이 눈앞에서 서로 말싸움을 하는데 두사람중에 어느사람편을 들기가 너무 어렵고 한번은 동생편을 들었다가 아내한테 한달동안 엄청나게 시달린적이 있고 그다음번엔 아내편을 들었더니 어머니랑 동생이 너무한다고 하도 욕을 먹어서 어지럽습니다. 양쪽에서 말싸움을 할때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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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침한부엉이49
    새침한부엉이49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빠지세요

    일단 싸움이 나면 피하세요

    나중에 아내얘기 하소연을 들어주세요

    편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서로 않맞는건지ㆍ

    사실 동생은 자주볼건 아니잖아요

    내아내는 내가 살아가는 동안 최소 50년을 함께해야하는 사람이예요

    편든다면 무조건 아내편이여야하는거지요

    잘했건 잘못했건

    그리고 둘이 있을때 불편한 부분을 얘기하시는겁니다

    이건 고부간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가족은 핏줄로 형성된관계이고

    가정은 내가 책임지고 가장 안락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가야 하는곳이예요

    핏줄은 조금 섭섭해도 사과하고 화해가 가능하나

    가정은 한번 깨지면 예전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책임질 사람은 처자식이지 동생과 어머니는 아니예요

    그러므로 일단은 항상 아내편에 서주고 기분이 좋을때 나의 불편함을 아내에게 얘기해주세요

    싸울일이 있으면 피해가자고 얘기하면 편한 생활 될수 있을것같은데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 나오는 유명한 일이네요 남자는 그냥 있으면 됩니다

    결혼을 했으니 부모형제는 서로 간섭을 안해야 합니다 위 일이 반복되면 연이 끊어집니다

    누구편을 드느냐 그것은 아내입니다 물론 이혼율이 높은 요즘 , 사실 가장 소중한것은 가족 즉 부모형제입니다만

    결혼을 했으면 서로 멀리있어야 합니다 말싸움할일도 없게 연락차단 만남차단하세요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요즘은 서로 조심하는 문화인데 자주 싸운다면 웬만해서는 안 만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그냥 중립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여동생이랑 와이프랑 서로 만나는걸 자제하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음 일단 난감한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싸울 일이 없을겁니다

    원래 사이가 안좋은 건 없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퍼진 것 뿐이죠

    시누이랑 사이좋게 친자매처럼 지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싸움의 원인부터 파악하시는게 좋습니다

    원인을 알아야 뭐라도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참신한오징어71입니다.

    박쥐가 되는수밖에 없어요..여기서는 달래고 저기기서 또 달래고 누가 잘못했던 누구편을 티나게 들면 그냥 파탄이니 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