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시작한 딸아이와 자꾸 싸우게돼요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서 짜증도 많이내고 말을 너무 버릇없게 해요 대화를 하다 자기말 이해를 못하면 엄마는 그것도 모르냐 제가 뭐라하면 엄마가 모르는걸 왜 자기한테 짜증내냐 이런식이예요 그러니 저도 성질나서 싸우고 반복이네요
사춘기딸 어떻게 대해야되나요?
- 딸한테 사춘기에서 느끼는 몸의 변화와 짜증에 대하여 대기하고 있는 너무 길지 않은 방송을 들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앉아서 이걸 봐라라고 하지 말고 그냥 잠깐 틀어놓으세요. 너무 여러 번 반복해서 틀어놓는 것도 당연히 화를 돋웁니다. 한 번쯤 듣게 해 주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사춘기 딸이 학교에 가고 성장하고 배우는 것이 늘어나면서 자기가 배운 것을 가지고 자기가 보고 이해한 바를 가지고 조금 잘난 척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어떻게 생각하면 소극적으로 그런 것들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늘 배운대로 겸손하고 그렇다는 것은 너무 일찍 철이 들고 너무 일찍 철들 수밖에 없는 원인을 주변 환경에서 제공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선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매우 부정적일 수도 있어요. 딸 아이가 밝게 성장 하고 있구나 지금 사춘기구나라고 생각해 주시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너무 심할 때 그리고 학교에서도 딸아이가 그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울 때는 그때는 개입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너무 심할 때 '엄마에게 그러는 거 아니야!' 라는 추상적인 말보다는 이런 경우라면 '모르는 사람에게는 모를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면서 설명해주는 게 좋은 자세야. 그렇지 않을까.' 라고 한두번 정색하여 말씀하신 후에 그래도 되지 않거든 그런 반응 이든 어떤 반응이든 딱히 보이지 말고 무시하는 식으로 하셔서 그 행동을 소거 시키세요 
- 안녕하세요,고2 학생이에요. - 저도 최근에 부모님한테 신경질 내고 싸우는게 부쩍 많아졌는데 - 사춘기때는 감정기복이 많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그날 학교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을 때 부모님이 말을 거시거나 잔소리를 하시면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 아마 질문자님 자녀분도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등으로 신경이 예민할 수도 있으니 한번 정도는 너그럽게 참아주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그리고 저는 부모님과 주말 마다 진지하게 책상에 앉아서 고민이나 서로에게 불만이 있었던 점을 이야기하니,예전보다 싸우는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 저의 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좋은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재빠른호돌이266입니다. - 사춘기는 누구나 오는 현상입니다 - 저도 사춘기가 왔을때 어머니께 화내고 했었는데요 - 그러다보니 철이들었더라구요 - 누구나 오는 현상이고 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조금 기다려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사춘기 맞네여 우선 대화를 하실때 최대한 들어 주려고 하시구요 그리고 자꾸 꼬투리 잡고 그러면 더 엇나가니까 두번지적할꺼 한번만 하세요 이기간 지나가면 또 괜찮아 질껍니다 다만 버릇없이 구는건 제대로 지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