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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비비123
풀리비비12323.02.16

육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임신 전에는 아이에게 화도 안내고 좋은 엄마가 되어야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막상 육아를 시작하니 하루종일 칭얼대는 아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요.

어떻게 마음 가짐을 가져야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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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루종일 우는 아이를 달래다보면 화가 나고 힘드신게 당연합니다.

    그래도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훌륭한 엄마이시니 자책하지 마시구요.

    아이의 정확한 월령을 알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소통을 울음으로 밖에 못하는 시기인 것 같은데요, 아이가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높다면 모든 상황이 힘들고 그 불안, 불편감을 표현하고 의지하고 싶어 엄마에게 칭얼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람직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이가 어쩜 이렇게 힘들어할까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도와줘야겠다 생각해보세요. 실제로 아이는 엄마가 없으면 기본적인 생활을 하나도 스스로 해낼 수 없는 약한 존재이니까요.

    그리고 아이를 달래며 감정을 읽어주세요. '우리 OO가 기분이 안좋구나, 불편하구나.' 이렇게 말해주시면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되니도 합니다.

    또 아이가 하루빨리 수신호(baby sign)나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은데요, 저도 아이가 울음이 많은 아이였기에 말을 빨리 트이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베이비사인 찾아보시면 관련 정보가 많은데요 간단한 의사소통은 사인으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고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도 많이 주셔서 불편한 것이나 필요한 것을 사인이나 말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구요 아이와 어머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참으며 투자하면 그 이상으로 보답받습니다

    부부가 협력하여 스트레스 해소하는 시간을 꼭 가져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족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남편 분이 가사일을 도와주면 한결 편할 것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만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