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과격하게 운전 하는 버스 기사님들을 뵙는데

뭐 늦은것도 아니고 신호 걸린 것도 아니고 고속도로도 아닌데 가끔 난폭 과격 과속 운전하면서 말로 욕 시부렁 궁시렁 하시는 기사님들 대체 왜 그러시는걸까여 ???

오늘 출근길에 방금 겪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팍 상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침 출근길에 그런 버스 걸리면 하루 시작부터 기분 확 상하죠. 서서 손잡이 잡고 있다가 급브레이크에 휘청거리면 진짜 아찔하고요.

    기사님들이 그렇게 되는 제일 큰 이유는 배차 시간이에요. 노선마다 운행 시간표가 빡빡하게 짜여 있어서 신호 몇 번 걸리고 정류장마다 승객이 몰리면 금방 몇 분씩 밀리거든요. 배차 간격 어기면 회사에서 지적받고, 종점 도착이 늦어지면 그나마 있는 휴식시간이 통째로 날아가니까 마음이 급해지는 거예요. 거기에 하루 8~9시간 운전 피로, 승객 민원, 앞에서 훅훅 끼어드는 차들까지 겹치면 운전이 거칠어지고 혼잣말로 욕이 나오는 분들이 생기는 거고요.

    그렇다고 난폭운전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에요. 승객 안전이 걸린 문제라서요.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버스 번호, 노선, 시간대 기억해 뒀다가 120 콜센터나 지자체 교통민원, 버스회사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실제로 회사에 전달돼서 교육 대상이 됩니다. 욕설이 승객한테 향하는 수준이면 더더욱 민원감이고요. 내일 출근길엔 순한 기사님 만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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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런 기사님들도 있지요

    그런 기사님 만나면 괜히 버스사고 나는거 아닌가 조금 걱정되고 그렇더라구요. 성격이 하도.. 좀 그래서요

  • 저도 그런일을 겪으면 기분이 팍 상하고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항상 궁금한 부분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버스기사님은 상시 운전중이기때문에 늘 신경이 곤두서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버스기사님들도 있으시기때문에 난폭 과격 과속 운전에 욕을 시부렁시부렁 하시는 버스 기사님들은 원래 그러시면 안되는데 왜 그러시는건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버스운전상태이기때문에 예민한것을 감안해도 아무래도 버스기사님마다 성격차이가 큰것같습니다

  • 아무래도 버스기사라는 직업이 장시간 운전해야하는 직업인데 보통 우리가 더우면 불쾌지수가 올라가서 화가 쉽게 납니다. 특히 여러시민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운전하는 직업이라 더욱 운전에 있어서 신중하게 해야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