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내일 보충역 훈련소 입영합니다.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가 내일 보충역 훈련소에 입영합니다.
남들 다 가는 군대인데 왜이리 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현역 분들보다 짧은 3주인데 말이지요..
머리도 9mm로 잘랐습니다. 원래는 12mm로 자르려 했는데, 미용사 분이 신경 안쓰일거라며 그냥 9mm로 밀어버리시더군요.
제가 원체 겁이 많은지라 이 마음을 어떻게 진정시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이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 법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머리는 금방 자라니까 상관 없습니다. 짧으면 편하죠.
보충역 훈련소라면 몸이나 정신에 아픈 부분이 있어서 그리 가셨을 것이니 그 부분을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두렵게 느껴지겠지만 3주가 금방 갈 겁니다.
그리고 보충역 훈련소라면 아픈 분들이라는 것을 상급자들도 알기 때문에 너무 힘든 일이 있을 때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배려해주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많이 두렵고 걱정이 되겠지만 저는 현역으로 3주가 아닌 1년 이상을 복무할 예정입니다.
이런 저의 신세를 보며 우월감이라도 느끼시길 바랍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다 가는 곳이다 샹각하면 긴장을 덜어낼 수 았울겁니다 저도 부모님과 해어지는 그 시간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에게 약한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남자라면 다 가는곳이기 때문에 나만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다보면 훈련소에서 동기들이랑 친해지기도 하고 시간을 잘 보내다보면 긴장은 풀리게 될거고 오히려 의미있는 시간아 될 수도 있을것이며 남자로써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될겁니다 어차피 남자라면 가야하는거 긴장은 하지않고 떳떳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안해하거나 겁먹으실 필요없어요. 훈련소에 들어가게되면 낯선 환경때매 어색할순있지만 교관이나 조교들이 시키는데로만 잘 따라하면 1도 문제없이 금방 후딱 지나가요. 취침/기상 시간이나 훈련때 체력으로 좀 힘들순있는데 못해도 열심히할려고만하면 다들 신경쓰고 도와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남들 아무나 다 간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부모님이 건강한 신체를 주시고 자라는 환경에서 너무나 건강한 정신 건강을 만들어 주셨기에 그 부모님을 지키고 나라를 생각해서 반드시 해낸다는 마음이면 얼마든지 해낸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겁이 많다기 보다는 낮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하는 거 같은데 며칠 같이 어울리면 오히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감정을 나눌 수 있으니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잘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남성이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가야하는 곳입니다. 6주를 훈련하는 사람도 있는데 짧은 3주라면은 다른사람들에 비해 덜 힘들겠구나 생각하면 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