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첫 번째 부인이자 연방 공과대학교 동급생인 밀레바 마리치가 그의 초기 연구, 특히 1905년에 씌여진 광양자설과 특수 상대성 이론 논문들에 관여하였다는 주장이 한 동안 논쟁 거리가 된 적이 있었는데 하지만 밀레바 마리치가 아인슈타인에게 학문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볼 만한 특별한 증거는 찾지 못했기에 학계 주류에서는 이런 주장을 과장된 해석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마리치와 1914년 이혼한 이후에도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왕성한 과학적 활동을 하였으나 밀레바 마리치는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졸업에 실패하였을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과학적 결과물을 출판했던 적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