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래의 경제학적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외화는 물건처럼 시장에 나와 있어서 아무 때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 물건을 팔고 외화(예: 달러화)를 받거나 또는 다른 나라가 가진 외화와 자국 통화를 교환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한국의 원화는 쓸 수 있는 곳이 제한되므로[1] 다른 나라가 굳이 달러화로 바꾸어 줄 이유가 없다. 이것을 국가 간에 '필요할 때 정한 금액만큼 바꾸어 준다'고 약속하는 것이 통화 스와프 협정.
본질적으로 기축통화국과 비 기축통화국이 맺게 된다. 다만 아주 경제적 거리가 가까운 비 기축통화국 국가들끼리 서로 가지고 있는 범위 내에서나마 소액의 통화 스와프 협정을 맺는 경우도 있다. 동남아시아 외환위기처럼 한 나라에서 일어난 외환위기가 이웃 나라로 퍼져나가기 십상이니 최대한 일어나기 전에 막아보자는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