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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발치후 경과일수는 차후 임플란트 수술시 상관관계가 있나요?

이빨 발치후 기타 사유로 임플란트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발치된 치아의 잇몸이나 차후 임플란트 수술시 비용증가나 수술불가 등이 발생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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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하늘이
      푸른하늘이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발치한 부위의 잇몸뼈가 약할경우에는 잇몸뼈가 아무는 시간을 기다려서 수술을 할수 있어요.

      잇몸뼈가 약해서 그냥 수술을 했을 경우에 임플란트의 지지력이 약할수 있을경우에는 골이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수술을 할시 골이식을 한다면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은 발치 이후에 3개월 간은 치조골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납니다. 길게는 6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그 이후에는 조금씩 치조골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발치 이후에 시간이 너무 경과하게 되면 뼈가 부족하여 골이식을 동반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거나 시술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발치 후 시간이 너무 오래지나면(5년이상), 뼈가 점점흡수되어 임플란트하기 어려워집니다.

      몇십년씩 지나면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골이식을 동반해야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위치아가 빈공간으로 쓰러질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치하면 1년이내에는 임플란트를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아를 발치 후 임플란트를 조직이 회복 된 후에 식립하는 경우와 즉시 식립하는 경우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방대한 내용이므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발치 후에 항상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치주염이나 심한 치근단 농양 등에서 치아 주위에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발치 후 바로 식립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처음 식립되었을 때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는 초기 고정을 얻을 수 없고, 주변의 감염 요소들 때문에 임플란트가 뼈와 붙이 않아 임플란트 식립의 실패를 야기합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발치 후 염증 정도에 따라 3~6개월 정도의 회복기를 거친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됩니다(경우에 따라 회복기 후 뼈이식을 먼저 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거나 주위에 염증이 없는 경우에는 발치 후 바로 식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아를 뽑은 공간과 식립하려는 임플란트 사이의 크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특히 어금니에서), 회복기를 거쳐 식립하였다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추가적인 뼈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기를 거친다고 해서 항상 뼈이식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해당 부위의 치조골(뼈)이 회복되는 정도에 따라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회복기가 너무 길어지는 경우에는 바로 식립하는 경우에 비해 치조골의 높이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후에 크라운을 제작시 크라운의 크기가 커짐으로써 음식물이 좀 더 잘 끼는 등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치 후 바로 식립하지 않는다고 해서 차후 임플란트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뼈의 흡수가 많이 일어나 뼈의 이식이 필요하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