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도량발호라는 사자성어는 무스뜻이고 언제 만들어 진건가요?
오늘 라디오를 들으면서출근을 하는데 도량발호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올해의 사자성어라고 하는데요. 사자성어 도량발호는 언제 나온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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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도량발호(跳梁跋扈)는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표현은 권력자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국민의 삶을 무시하는 상황을 비판하는 데 사용됩니다.
도량은 살쾡이가 껑충거리며 이리저리 날뛰는 모습을 뜻합니다. 장자의 ‘소요유’ 편에 나오는 문구라고 합니다. 발호는 한자 그대로 풀면 물고기가 통발을 뛰어넘는다는 뜻입니다. 중국 한나라 때 권력을 장악했던 외척 양기를 ‘발호장군’이라 일컬은 데서 나온 말입니다. 오만방자한 권력을 풍자한 것입니다. 도량발호는 두 단어를 합친 ‘신(新)사자성어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뛸 도, 들보 량, 밟을 발, 따를 호 라는 한자를 사용하며, 살쾡이가 껑충거리며 뛰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이며, 물고기가 통발을 뛰어넘는다는 발호가 합쳐진 사자성어입니다.
이는 권세나 세력이 있는 자가 함부로 날뛰는 행동들이 만연하다는 뜻으로, 권력자들이 사적인 이득과 편애하는 집당을 위한 특혜, 권력남용이 벌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가 12월3일 비상계엄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내년에는 더욱 좋은 의미의 사자성어가 선정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