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날파리와 나방 등의 곤충들이 원래 밝은 달빛과 별빛을 이용해 방향을 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곤충들에게 자연적인 빛원(달, 별)은 안정적인 참조점이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유지하고 항해합니다. 그러나 인공 조명에 부딪치면, 그것이 과도하게 밝아서 '밝은 빛으로의 항해' 메커니즘이 혼란스러워집니다. 결과적으로 계속해서 불빛 주변에서 도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벌레들(특히 모기)는 사람과 다른 포유류를 찾기 위해 빛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과 포유류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보다 많은 열과 CO2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 벌레들에게서 발견된 성별 간 통신 방법 중 하나로서 파트너를 찾기 위한 신호로서 빛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