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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절제술 이후 관리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8

16일 오전에 대장내시경과 용종절제술을 받았고 물을 마시는 것 외에는 금식을 했습니다.

오늘 점심부터 죽과 인절미를 먹는데 식사 후 2~3시간 뒤에 설사를 하게 되더라고요.

점심, 저녁 둘다 조금씩 설사를 했습니다.

금식을 오래해서 그런지 용종절제술을 받은 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 용종절제술 이후로 하루가 지났다면 영양제 및 유산균을 복용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 죽을 먹어도 설사를 하는 것을 보면 장 상태가 안좋은 것 같은데 내일 정상 식사 보다는 죽이랑 인절미를 계속 먹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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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하시고 용종절제술을 받았는데 이후 식단이 궁금하셨군요

    1. 용종절제술 이후로 하루가 지났다면 영양제 및 유산균을 복용해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2. 죽을 먹어도 설사를 하는 것을 보면 장 상태가 안좋은 것 같은데 내일 정상 식사 보다는 죽이랑 인절미를 계속 먹는 것이 나을까요?// 용종절제로 인한 문제는 복통 혈변(출혈)입니다. 설사는 용종절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환자분의 건강의 위해서 식사는 가볍게 할 수록 좋기는 합니다. 단지 용종절제 합병증이 생길까봐 식단을 가볍게 유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증상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아니면 관장으로 장내세균이 변하면서 생긴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되었던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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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이후 장내 미생불 불균형으로 인해 몇 일간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위장관 운동 조절제와 유산균제 복용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당분간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밀가루 음식의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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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용종절제술 후에는 소화계가 예민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금식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장이 예민한 상태에서 바로 일반 식사를 하게 되면 장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인절미처럼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지속된다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영양제와 유산균 복용については, 용종절제술 후 하루가 지나면 일반적으로 복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감수성이 다를 수 있으니, 몸 상태를 관찰하며 조심스럽게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일은 평소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식단을 유지하며 몸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 상태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의 답변이 질문자분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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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용종절제술 후에는 장이 약간의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식 후 재식사를 시작할 때 장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죽이나 인절미와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장에 부담을 줄이는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장 상태가 계속 불편하다면 소화가 쉬운 부드러운 음식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나 유산균 복용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장의 상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에는 가급적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사가 계속된다면 진료와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상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일 정상 식사를 시작하기보다는 장 상태를 고려하여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장이 회복될 때까지 조심스럽게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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