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를 소각하게 되면 자연파괴를 어느정도 기여하는걸까요?
배터리들을 활용하여 기존 자연에 주는 데미지를 줄이고자 산업들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많아진 배터리들은 결국 폐배터리가 되게 될테고 이러한 배터리를 소각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자연파괴에 기여하는건지 수치화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배터리를 소각하면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공기 오염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토양과 수질에도 침투해 생태계를 교란시킵니다. 특히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은 생물의 체내에
축적되어 먹이사슬을 오염시킵니다. 이로 인해 동식물뿐 아니라 인간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배터리 소각은 환경파괴와 생물 다양성 감소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폐배터리에는 다양한 종류와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배터리들을 소각할 경우, 그 안에 있는 유해 물질들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소각 과정에서 이러한 물질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나, 해로운 가스가 공기 중으로 배출되거나, 또는 소각 후 남은 재 속에 유해 성분이 남아 있게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각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대기를 오염시키고, 소각재에 남은 유해 물질이 땅을 오염시키거나 빗물에 섞여 물을 오염시킬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부 배터리에 포함된 중금속과 같은 물질들은 자연 생태계에 해로운 영향을 미쳐 결국 자연 파괴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폐배터리는 소각보다는 재활용을 통해 유용한 물질을 다시 사용하거나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더 나은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폐배터리가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어떤 종류의 배터리인지, 어느정도 크기의 배터리인지에 따라 틀려지게 되기에 수치화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니켈 카드뮴 전지나, 자동차에 사용되는 납 축전지, 대표적인 2차전지인 리튬이온 배터리 모두 환경을 오염시킵니다.
납, 카드뮴, 리튬 모두 유해물질이라 이것을 토양에 묻어 매립하거나 소각을 하면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것을 재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각하면 기본적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다이옥신 등이 발생되기 때문에 대기를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인체에 흡입시 다양한 질환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배터리를 소각한다면 환경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를 수치화 한다면 재활용 대비 10배 이상 높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소각 시 중금속이나 유해가스 배출로 인해
자연파괴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