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는 시중은행과 달리 외환거래를 주로 투자 및 환전 서비스 목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환율과 거래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사의 환율이 낮게 보이는 것은 환전 수수료 우대율이나 적용 환율의 차이 때문일 수 있으며, 항상 은행보다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은행은 외환시장과 자체 환전 시스템을 통해 비교적 폭넓은 시간에 거래를 지원하지만, 증권사는 해외주식 거래 및 환전 서비스 운영시간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환전 시에는 매매기준율보다 수수료가 반영된 최종 적용 환율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권사는 외환 매매 자체보다 고객이 주식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로 주로 수익을 냅니다. 은행은 환전 수수료가 중요한 수익원이라서 환율에 마진을 더 높게 붙입니다. 반면 증권사는 해외 주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환전 마진을 거의 남기지 않거나 대폭 할인해 줍니다. 자체적으로 대량의 외화를 주고받기 때문에 외화 조달 비용도 시중은행보다 저렴해집니다. 거래 시간의 경우 증권사는 보통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에서 4시 사이에만 실시간 환율을 적용합니다. 은행은 야간이나 주말에도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환전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국내 서울외환시장의 정규 운영 시간에 맞춰서 실시간 환율 시스템을 작동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