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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해 본 경험이 있나요? 그 과정은 어땠나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해 본 경험이 있나요? 그 과정은 어땠나요?
나에게 큰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하기까지 겪었던 내면의 갈등과, 용서하고 난 뒤 본인의 심리 상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당시의 생생한 감정을 담아 설명해 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개인적인생각인데 그사람을 계속마주친다면 용서는하되 계속기억해야하구요. 그사람이죽었거나 평생안볼수있다면 완전히용서하는게 정신건강에좋은것같아요. 계속마주치면 용서하면안되요. 한번실수라면괜찮지만 보통 자기잘못을모르는경우가많은데 그런사람용서해봤자 또상처주거든요 그런사람은 용서하지마시고.. 평생안볼수있는사람이라면 나 자신을위해 용서해보세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나를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건 쉽지 않은게 현실이에요. 내 자존심도 내려놓아야 하고, 과거의 불미스러운 기억이 떠올라 힘든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과거를 잊기 위해 노력했고 미래를 생각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면 용서가 가능했던 거 같아요. 물론 예전같은 자연스러운 관계는 아니겠지만, 최소한 대화는 할 정도는 말이죠
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에요. 마음 깊은 상처와 아픔이 남아 있을 때는 미움과 원망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에게 품고 있던 감정을 하나씩 내려놓고, 나 자신을 위한 마음의 평화를 선택할 때가 오더라고요. 용서하면서 비로소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가 줄며 내면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완전히 잊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감정에 매이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 같지만 사실은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과정을 겪는 모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살다보니 그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속병날정도로 미웠던 사람이 있었는데 용서라는게 참 쉽지않더군요. 처음엔 그 사람 얼굴만 봐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잠도 안왔는데 어느날 문득 나만 너무 괴로운거같아서 그냥 마음을 놔버렸어요. 막상 미워하는 마음을 툭 던져버리니까 오히려 내 마음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고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진짜 용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살려고 하는거라는 말이 무슨뜻인지 이제는 조금 알거같은 기분이네요.
네 안녕하세요~ 저도 누군가를 용서해본적이있어요. 친구한테 감정적으로 엄청 말싸움을 하고 나중에 친구가 사과를하더라구요. 손절하려고했었는데 사과를 해서 받아준적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