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와 etf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오래전에는 펀드가 유행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etf가 대세라고 하더라고요. 대략적인 개념을 보면 펀드나 etf나 동일한 것 같은데 두 상품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와 ETF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 같네요. 두 투자 상품 모두 여러 자산을 묶어 투자하는 방식으로, 기본 개념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펀드와 ETF의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을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먼저, 펀드(Fund)와 ETF(Exchange-Traded Fund)는 모두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를 통해 개별 투자자가 직접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파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고 위험을 분산한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운용 방식과 거래 방법 등에서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거래 방식의 차이입니다. 펀드는 장외 거래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직접 시장에서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펀드 운용사를 통해 매입하거나 환매하는 구조입니다. 펀드는 주로 하루 한 번 정해진 시간에 기준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합니다. 반면, ETF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으로,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는 주식 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 언제든지 ETF를 사고팔 수 있으며, 그때의 시장 가격에 따라 거래됩니다.
둘째, 운용 방식의 차이입니다. 펀드는 크게 액티브 펀드와 패시브 펀드로 나뉩니다. 액티브 펀드는 운용 매니저가 시장을 분석하고 종목을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반면, 패시브 펀드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반면, ETF는 대부분 패시브 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지수(예: S&P 500, 코스피 200 등)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액티브 ETF도 등장하고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패시브 운용이 주를 이룹니다.
셋째, 수수료 구조의 차이입니다. 펀드는 운용 매니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운용 보수와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액티브 펀드는 시장을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운용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반면, ETF는 패시브 운용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운용 보수가 낮고, 주식처럼 거래할 때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외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ETF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넷째, 투명성과 유연성의 차이입니다. ETF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보유 자산의 구성과 가격이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ETF의 실시간 가격 변동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즉각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펀드는 하루에 한 번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에 실시간 정보 확인이 어렵고 환매 시에도 일정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는 환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환매 제한 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분산 투자와 투자 대상의 차이입니다. 펀드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특정 주식, 채권, 부동산, 대체 투자 자산 등 다양한 형태로 운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국가, 산업,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많습니다. ETF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지만, ETF는 특히 지수 추종을 통해 특정 시장이나 산업에 직접 투자하는 접근 방식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이유로 ETF는 초보 투자자나 특정 시장 지수를 따라가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펀드와 ETF는 모두 분산 투자를 위한 좋은 금융 상품이지만, 거래 방식, 운용 방식, 수수료 구조, 투명성과 유연성, 분산 투자 및 투자 대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펀드는 적극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고, ETF는 낮은 비용과 유연한 거래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투자 목적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일단 둘 다 본질적으로는 '펀드'이긴 한데, 그냥 펀드는 장외에서 거래된다는 점, 판매에 따른 보수가 있다는 점, ETF의 경우 장내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는 점, 별도 판매에 따른 보수가 없다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와 펀드는 모두 투자자들이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이지만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어 거래가 유연하고 대체로 패시브 방식으로 관리되어 수수료가 낮습니다.
반면, 펀드는 시장이 마감된 후 하루에 한 번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되며 주로 적극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또한, ETF는 구조적으로 세금 효율성이 높아 자본이득세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는 보통 액티브, 패시브가 있는바 보통은 해당 펀드매니저의 주관에 따라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펀드매니저에 의하여 운영되지만 ETF는 일종의 지수 상품으로 상품 그자체가 구성되면 변동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별도로 운영하는 사람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산운용사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은 펀드나 ETF가 같은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TF도 약자인 상장지수펀드이기 때문에 구조상은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ETF는 특정지수나 즉 코스피나 S&P500지수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형 ETF가 많았으나 지금은 액티브형 ETF가 굉장히 많아지고 원자재나 해외통화 다양한 자산 ETF나오면서 펀드나 ETF둘다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둘의 상품구조는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펀드는 상장이 되어 있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증권사나 은행에서 가입을 해서 마감후 NAV라는 순자산가격을 확인하면서 체크해야하지만 ETF는 상장되어 거래가 되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언제든 위탁계좌에서 얼마든 시가기준으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통 ETF가 수수료도 더 저렴한특징이 있습니다.
펀드는 환매신청을 하면 며칠을 기다려야 가능하지만 ETF는 언제든 시가에 바로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ETF가 유동성측면에서 더욱 유리합니다.
다만 ETF는 시장에서 거래되다보니 시가와 ETF의 편입된 자산의 가치인 NAV가치가 잇고 이 두분에서 괴리가 발생될 수 있지만 괴리율이 발생시 NAV가 만원인데 시가가 10100원이면 LP라는 여러증권사(운용사와 계약을한)의 담당매니저가 직접 시장에서 매도나 매수를 하여 NAV랑 일치시키는 작업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와 ETF와 같은 경우 해당 상품으로
보다 넓은 종목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운영, ETF와 같은 경우에는 특정 지수 등을
추종하는 것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펀드와 ETF는 모두 자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펀드는 매니저가 시장을 분석해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이 많고, 하루에 한 번 장 마감 후 거래됩니다. 수수료가 높고 거래 유동성이 낮습니다.
반면,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대부분 특정 지수를 따라가는 패시브 운용으로 관리 비용이 낮고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펀드는 고수익을 목표로 하지만 ETF는 유동성이 높고 수수료가 적어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는 펀드의 일종으로, 특정 지수나 가격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인데요.
ETF와 펀드는 주체, 매도, 보수, 거래비용, 시장충격비용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ETF는 투자자가 직접 매매가격과 매매시점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고, 일반 펀드에 비해 보수가 보통 0.3~0.5% 수준으로 낮은편입니다. 그리고 설정-해지에 따른 매매수수료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펀드는 미래 날짜의 펀드의 순자산가치(NAV)에 따라서 설정-해지하는 방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 의사 결정을 하게됩니다. 대주에 의한 매도가 불가능하고, 수수료는 보통 2% 수준으로 ETF 보다 높은 편입니다. 설정-해지에 따른 거래 비용을 펀드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고, 의사 결정과 실행 간의 불일치로 인한 기회비용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펀드와 ETF의 차이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ETF도 펀드의 일종입니다.
다만 펀드는 장중 매입과 환매가 거래 당일은 동일한 기준 가격에 의해서 거래가 되고
ETF는 주식처럼 운용되기에 거래소에 상장되어서 실시간으로 매개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펀드 투자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의 경우 둘다 여러 주식이나 채권에 분산 투자하여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둘에 대해서 각각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펀드투자는 여러 투자자들의 돈을 전문 투자운용사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같은 펀드가 있죠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운용사가 직접 펀드를 운용하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 신경을 쓰고 정신적인 에너지소모가 덜합니다. 그리고 지식이 없는 저희보다는 다양한 선택을 할수가 있죠. 하지만 펀드 매니저에게 줘야하는 운용, 판매 수수료가 존재하고 운용사의 성과에 기대해야한다는점과 인출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주로 지수나 자산을 추종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S&P, 나스닥 추종 etf가 예시이죠.
일반적인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원할때 사고 팔고 할수 있으며 수수료가 낮습니다. 투명하다는 장점도 있죠. 하지만 스스로 투자 전력을 세워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에너지소모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습니다.
1. 거래 방식: 펀드는 하루에 한 번, NAV로 거래되지만, ETF는 주식처럼 장중에 실시간으로 거래됩니다.
2. 수수료: 일반적으로 ETF는 관리 수수료가 낮고, 거래 시 주식처럼 매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반면, 펀드는 관리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고, 일부는 판매 수수료도 있습니다.
3. 투자 전략: 펀드는 적극적인 운용이 가능하여 특정 전략에 따라 운용되지만, ETF는 보통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운용이 많습니다.
4. 세금: ETF는 매매 시점에서 세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펀드는 배당금이나 매매 시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