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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겸손한물개65
겸손한물개65

발기시 크기가 아침과 저녁에 많이 달라 고민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8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당뇨

58세 당뇨병 내력이 있는 쌍둥이 남성과 교제하는 여성입니다.

남성의 성기가 발기했을 때 일정한 크기로 커지는게 아니고 때마다 다를 수 있나요? 확연히 아침이면 특히 더 길어지는 것을 봅니다. 혹시 다른 사람이 아닌가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당뇨 때문에 생긴 현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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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발기 크기가 때마다 다른 것은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아침에 더 길게 느껴지는 것은 '아침 발기'라는 자연스러운 현상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관과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성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지만, 발기 크기의 일상적 변화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실제로 남성의 발기 상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수준, 신체의 혈류 상태, 정신적 스트레스, 피로도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며, 아침에는 일명 '아침 발기'로 알려진 현상이 자주 관찰되는데, 이는 렘 수면(REM sleep) 단계 동안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아침 발기는 건강한 신경계와 혈류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성기능에 문제가 없음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발기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장기간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혈류 장애 및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기부전을 포함한 다양한 성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과 저녁에 발기 크기가 다르다는 현상 자체가 당뇨병에 의한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