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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보랏빛종다리65

보랏빛종다리65

수학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과목까지 공부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수학때문에 다른 과목에 집중하지 못하면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중3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수학 2차방정식,2차함수가 너무 어려워서 학원에 가도 그냥 앉아있다가 온다고 하네요..미술을 잘하면 수학을 포기하고 미술에 전념하면 좋은데..미술은 더 못하네요..

수학때문에 다른 과목도 공부가 안된다고 짜증만 부리네요..

아이가 이해력이 부족하고 답답한 편이라서.. 영어,과학,역사는 학원에 안보내고 제가 공부해서 가르쳤는데 저랑 공부하면서 수학때문에 다른 공부도 정돈이 안된다며 엄청 짜증이 심하네요..수학머리는 따로 있는걸까요? 수학을 포기하면 인서울 대학은 물론 지방국립대도 들어갈수가 없을까요?

참고로 아이아빠가 은퇴하면 춘천쪽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서 춘천쪽 대학을 보내도 되는데..그냥 수학을 포기하는게 아이 정신건강에 좋을까요??

지금 마음은 그냥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이번 기말을 잘 준비해볼까 생각도 드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단순하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수학을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인서울 대학, 좋은 대학이 목표라면 수학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수시의 경우에도 수학 시수는 매우 많고(입시에 반영되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 정시의 경우에도 수학 반영비가 매우 높습니다. 자녀 분의 의사를 물어보고, 목표 대학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수학은 단계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수학적 재능이 없더라도 기본적인 문제 위주로 천천히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 그래도 수학은 기초정도라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교습및 과외를 통해 보충하고 나머지는 스스로 공부하거나 학원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수학은냉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약간 재능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학원으로도 안된다면 과외나 내가 편하게 듣고 복습할수있는 인강을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진도를 놓쳐서 헤매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학원이 학생 한명에게 맞춰줄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진도를한번 놓쳐버리면 못따라가서 수학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아이한테 한번 물어보시고 진도 떄문이라고 하면 인강이나 과외를 진도문제가 아니라면 과감하게 포기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의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수학이 너무 힘들다면 잠시 쉬어가며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수학을 완전히 포기하기보다는, 기초부터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인서울 대학이나 지방국립대에 가기 위해서는 수학이 중요하지만, 모든 과목을 잘하는 것보다 아이의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니까요. 아이와 함께 작은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된 대학생으로써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연인지 저는 춘천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춘천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네요

    우선 수학머리가 따로 있나? 에 대해서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정말 처음 배우는 내용인데 불구하고 이해를 잘 하며 활용까지 해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인거죠 그러면 중학생인 자녀가 그런 재능있는 아이들을 따라가는것이 불가능한가에 대해서 질문하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재능이 있는 친구들은 짧은 시간 공부를 해도 타고난 재능이 있기때문에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중학교 교육과정은 그렇게 어려운것을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 큰 성인이 지금 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을 본다면 형편없는 점수가 나올 수 도 있기는 할겁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수업시간에 수업만 들었다 하더라도 재능있는 친구들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 해서 공부를 해야지 따라갈 수 있을겁니다

    저도 중학교 때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아서 잘 알고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벌어지는 격차에 공부를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해보며 학교 수업시간에 수업을 잘 듣지 않았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재능있는 친구들을 완전히 따라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학우끼리 멘토멘티가 있다고 한다면 저는 가르치는쪽에 속하였었죠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학원에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잘 듣는다면 사실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는 학원이 필요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는 원래 다니던 학원이 있었기에 학원 선생님 말을 잘 들으며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고 학교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죠

    제가 본 다른 사례를 들어보자면 물론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특히 수학을 잘 못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결과적으로 중학교에서 높은 내신을 받고 졸업했었습니다 그 친구는 학원조차 다니지 않고 혼자서 독학을 하는 친구였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더니만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는 높은 성적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전교생이 300명이라고 하면 그중에서 50등 안에는 들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학교 과정에서는 한 과목도 빠짐없이 노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것은 없다는겁니다

    그렇기에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모든 내용들은 혼자서라도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학교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시험을 잘 봤다고 해서 내 등수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이 어떤 성적을 받았던 나의 성적과는 별개인 환경입니다

    물론 고등하교 가서도 열심히만 하면 높은성적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변합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미 늦었기 때문이죠 고등학교에서는 등급을 나누는데 공부를 아예 하지 않던 학생이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공부를 시작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4등급 정도가 나올겁니다

    하지만 지금 중학생인 경우에 지금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졸업하기전에 공부를 해본 경험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그 4등급은 더 높은등급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겁니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들이랑 난이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부터 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높은 등수를 차지합니다 배웠던 내용이기에 더욱 중학교 때 공부를 하던 학생들과 하지 않던 학생들의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사실상 늦었다는 것이고 현재 중학생이라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겁니다

  • 질문자님 중학생 자녀가 수학이 어려워서 다른 과목도 힘들다고 한다면 수학 과목만 개인교습을 시키시면 어떨까요 이해력이 부족 한듯 하니 몆개월만 시켜도 될듯 합니다.

  • 벌써 포기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학이 무너지면 계속 발목 잡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힘들 거예요. 갈수록 수학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하다 못해 보통이라도 해야지, 아예 못하거나 포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심화 문제를 못 풀어도 좋고 정말 간단한 예제만 풀 수 있어도 좋으니 공부를 해보는 게 좋을 듯 해요.

  • 수학을 포기하면 솔직히 상위권 대학은 가기 어렵죠. 그래도 뭐 공부가 전부는 아니니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어머니! 수학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공부 시간 배분을 잘 해보세요.

    수학은 수학대로 기초부터 공부 단계를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과목들도 소홀히 하지 말고

    적당한 시간 배분을 통해 목적 달성을

    해야 합니다.

  • 솔직히 수학머리가 따로 있는 것으누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70~80% 이상의 문제는 노력만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수학을 잘 하려면 기초 단계부터 잘 잡아야 합니다. 중 1수학이 안 되어 있으면 중 2 수학을 잘 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리면 개념과 원리를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서 선행보다는 난이도를 조절하며 아이의 수준을 올리면 되는데요. 학원에서 배우는 걸 힘들어 하면 과외를 통해서라도 잡아주세요. 수학을 포기하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모님이 직접 나서서 포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