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분 전 직장모임은 왜 있는지 왜 거기에 참여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질문자님이 우려되고 걱정되는 게 있다면 남자친구분에게 이야기를 하세요. 사실 물에 빠지지 않으려면 물가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합니다. 남녀간의 스파크는 예상못하게 튈 수 있어서 제 생각에는 그 모임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가깝게 지내는 동료가 몇명씩 생깁니다. 그만둔 후에도 계속 연락하며 지내기도 하는데요. 그것은 남자친구의 소관이지 여자친구가 관여할 일은 아닙니다. 여자친구와 만나는 일장을 조율하기위해 모임일정을 잡는 것 자체는 상의를 할 수 있지만, 그 모임에 여자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여자친구의 허락이나 동의가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만약 그 모임에 여자가 있어서 남자친구가 딴짓을 할까봐 불안하다면 남자친구의 행실이 평소에 믿음을 주지 못한것이겠죠. 남자친구의 사회생활마저도 제한해야할 정도로 믿음이 가지 않는다면 그냥 헤어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연인 관계는 허락 보다는 동의 해주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취미 모임이 아니라 전직장 회사 동료들 모임에 이성 여성이 한 명 있다 하더라도 신경 쓰지 않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도 평소 남자친구 행동이나 말 등 신뢰하기에 동의 해준것으로 보이는데 남자친구 믿고 신경 쓰지 않아야 마음도 놓이고 다툼도 없습니다. 물론 다른 여성 만나는 것을 아예 신경 쓰지 않을수는 없지만 이미 동의는 했고 남자친구는 모임에 가고 싶어 하는 거 같으니 신경 낮추는게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