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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스칼렛23.04.20
강아지가 아직도 패드가 아닌곳에 실수를 해요?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나이
25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2.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배변패드를 여기저기 깔아놔도 패드 없는곳에 가끔 소변을 봐요 그것도 모르게 살짝ᆢ

어떻게 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답변 많이 달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작성자 분께서 강아지가 어릴 때 화장실 훈련을 시킬 때 보상을 해줌으로써 강아지가 원활하게 훈련에 성공할 수 있도록 했을 겁니다 어릴 때는 이런 훈련을 잘 따라와 줘서 화장실 훈련이 되는 것 같지만 나이가 두 살 세살 먹어가면서 강아지의 각자의 개성이 생기고 성격이 생기면서 아무래도 배변 패드가 자기 자신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화장실 임을 아마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화장실을 계속 참고 참다가 이렇게 실수를 저질러 버리는 것 같네요

    보러 오시겠지만 작성자 분께서 시간을 내어서 산책을 자주 시켜주셔서 밖에서 배변 배뇨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집에서 충분히 배뇨훈련을 다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배뇨를 한다면, 즉시 패드를 가져와 그 위에 용변을 볼 수있게 해주세요.

    이러한 행동을 반복해 강아지가 익숙해 지도록 해주세요.

    패드 위에 강아지가 배변을 한다면,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주세요. (보상을 해주세요)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패드에 용변을 눌 수 있도록 ("소변을 패드에 누면 칭찬을 해주는 구나"라고 생각할 수있도록) 유도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패드 왜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자주 하면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가끔씩 하는 것은 고쳐 나가면 됩니다 다시 실수 할 때마다 훈련을 시키시고 단호하게 꾸중도 하셔서 애가 실수하지 아니하도록 훈련을 시켜 나가면 됩니다 강아지는 순종적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쳐 나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고 싶어할 때를 파악하고, 그 때마다 배변패드로 인도해주세요. 보통 강아지는 식사 후, 잠자기 전후, 놀이 후 등에 배변을 하고 싶어합니다. 만일 성공적으로 배변패드에 배변을 하면 칭찬하고 간식이나 놀이로 보상해주세요. 반대로 배변패드가 아닌 곳에 배변을 하면 꾸짖거나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마세요. 긍정적인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또 배변패드를 자주 교체해주시고 위치와 크기를 적절하게 설정해주세요. 강아지가 자주 가는 곳이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크기와 소변량에 맞게 배변패드의 크기를 조절해주세요. 너무 작으면 조준 실패나 소변 샐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여전히 패드 없는 곳에 소변을 본다면, 건강상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내원하셔서 비뇨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모두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살게 되니 1석 3조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에게 더 없는 선물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