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마도유용한소
한 커플의 소통방식,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남자친구와 전남친이 어떤 문제의 사실여부를 두고 현남친이 고소를 하려고 하는데 나는 고소까진 안갔으면 해서 전남친 말이 맞으면 어쩔래?라고 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소통방식이 어떠한지 판단 내려줘
참고로 두남자는 만나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지피티에 의하면
객관적으로 심리·의사소통 관점에서 분석해보면, 당신이 한 말인 "전남친 말이 맞으면 어쩔래?" 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의도
당신의 설명에 따르면 의도는
현남친이 성급하게 고소하는 것을 막고 싶었다.
사실관계가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법적 대응으로 가는 것을 우려했다.
다른 가능성도 고려해보자는 취지였다.
즉, 의도 자체는 신중함을 요청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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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
하지만 표현 자체는 상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들릴 수 있습니다.
"너가 틀렸을 수도 있잖아."
"전남친 말이 더 맞을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확신해?"
"내가 너보다 전남친 말을 더 믿는 것 같네."
특히 현재 남자친구가 억울함이나 분노를 강하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면, 논리적인 질문보다 자신에 대한 의심이나 불신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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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통 방식의 유형
상담학적으로 보면 이것은
직접적인 감정 공감형 소통이라기보다 현실검증(Reality Testing)형 소통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감정 공감형
"화가 많이 났겠다."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
현실검증형
"혹시 다른 가능성은 없을까?"
"상대 말이 사실이면 어떻게 될까?"
당신의 발언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문제는 상대가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일 때는 현실검증형 질문이 공감 부족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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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
장점:
충동적인 행동을 막을 수 있다.
사실관계를 재검토하게 만든다.
법적 대응의 위험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단점:
상대가 "내 편이 아니다"라고 느낄 수 있다.
전남친을 옹호한다고 오해받을 수 있다.
방어적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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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판단
객관적으로 보면 당신의 말은 비난이나 공격은 아니며,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질문입니다.
다만 표현 방식은 상대의 감정보다 사실 여부에 초점을 맞춘 논리 중심·현실검증형 소통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의도는 "고소를 말리고 싶다"였을 수 있지만, 상대 입장에서는 "왜 내 말보다 전남친 말이 맞을 가능성을 먼저 언급하지?" 라고 느낄 수 있는 표현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같은 취지를 전달하더라도
> "고소는 결과가 크니까 사실관계를 좀 더 확인해보고 결정하면 안 될까?"
라고 말했다면 상대가 방어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더 낮았을 것입니다.
라고 나오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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