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체감 부담이 큰 구간은 어디일지?
가게 매출 구간에 따라서 수수료율이 달라진다는 말은 들었는데요 체감 구간을 가늠하는게 어렵더라고요. 월 매출 변동이 큰 업종에서 가장 부담이 큰 구간은 어디인걸까요? 또 간편결제랑 카드 결제의 정산 주기 차이가 날 때 자금 흐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또 환불이랑 부분 취소가 잦은 업종에서는 분쟁이 줄었던 결제 방식이 있다면 뭐가 있을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월 매출 3억원~5억원이하 구간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구간입니다. 결제 건수가 많고 단가가 낮은 업종일수록 수수료 체감이 커집니다. 간편결제, 제로페이 도입은 자금 회전과 정산 주기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5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보면 연매출이 10억이 넘어가면
수수료가 1.45퍼센트가 되어서 부담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상공인 카드의 수수료 등의 혜택은 단가적인 영향이 더 클것읷라고 보입니다. 장기적인 영향보다요. 이러한 상황에서 결제대금의 지급일이 다르다고 한다면 이는 그 기간동안의 자금융통의 원활함이 발생하는 것이라면 큰 문제없이 넘어갈수 있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Q. 가장 부담이 큰 매출 구간: 보통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영세·중소 가맹점에는 카드 수수료 우대율이 적용돼서 수수료 부담이 적습니다.
Q. 간편결제 vs. 카드 결제 정산 주기와 자금 흐름: 정산 주기는 사업자의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시점이기에 정산 주기가 빠를수록 자금 회전이 빨라져서 당장 써야 하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유리하고, 현금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정산 주기가 길면 돈이 묶여있는 기간이 길어지니까, 급하게 지출할 일이 생기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Q. 환불 및 부분 취소가 잦을 때 유리한 결제 방식: 신용카드 결제가 비교적 분쟁 처리 절차가 잘 잡혀있고 소비자들이 익숙해하는 방식이라 진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