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다른나라는 대통령이 취임하면
미국이나 다른나라는 대통령이 취임하면 허니문 랠리로 취임 1년동안은 대통령을 여야 할것없이 믿고 밀어 준다던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당선되자 마자 못끄러 내려서 안달인건가요? 꼭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감옥 보낼 사람들 골라서 폭탄 돌리기 하는것 같네요
허니문 렐리는 "주식용어"입니다
어느 정권이 들어설지 확정되서 어떤 정책이 세워질지도 어느정도 예상되기 때문에
취임 전후로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현상을 신혼여행에 비유한 것으로
여야가 밀어준단 뜻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게요 미국은 대통령 당선 될 때도 승자와 승복을 하면서 비록 당이 달라도 대통령 지지를 해 주는데 우리나라는 여, 야 대립 구도가 너무나 강해서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현 정부는 영부인 리스크가 너무 강해서 여, 야 구도가 더욱더 강해지고 이로 인해 대통령 입지가 더 좁아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허니문 랠리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조금 다른 상황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 취임 초기에는 보통 높은 지지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임기 2년차부터는 경제 문제나 공약 이행 등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하게 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압축 성장을 하면서 국민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아진 것도 한 이유인 것 같네요. 또한 SNS와 미디어의 발달로 정부의 모든 행보가 실시간으로 검증받는 환경이 되다 보니, 작은 실수도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