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방의 전열 라인에 멀티탭을 연결하여 PC와 모니터 2대, 소형 공기청정기를 사용중입니다.

평소에느 문제가 없으나 가끔 헤어드라이기나 다리미와 같은 고전력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해당 분전반의 배선용 차단기가 즉시 트립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단순 용량 부족에 의한 과부하인지 특정 회로에서의 누전이 의심되는 상황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평소에는 이상이 없고 헤어드라이어와 다리미처럼 소비전력이 큰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때만 배선용 차단기가 떨어진다면 누전보다는 회로 용량을 초과한 과부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전이 원인이라면 고전력 기기를 사용하지않을 때도 누전차단기가 불규칙하게 동작하거나 특정 기기 사용시 반복적으로 차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일 증상이 계속 된다면 차단기 정격 배선 상태 누설전류 등을 점검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평소에는 괜찮다가 헤어드라이기나 다리미처럼 전열 부하를 같이 쓸 때 바로 차단기가 떨어지는 것을 말하시는데, 우선은 증상을 보면 과부하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PC와 모니터, 공기청정기는 비교적 일정하게 부하를 주는데, 드라이기랑 다리미가 문제입니다. 이 두가지는 순간적으로 전력을 많이 먹는 기기라 같은 전열 라인에 물린다면 용량이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떨어지는 것이 누전차단기가 아니라 배선용 차단기라면 누전보다는 과전류나 단락 쪽이 의심됩니다.

    특정기기를 꽂는 순간 바로 떨어지거나, 습기가 주변에 있거나, 누전차단기까지 같이 내려갔다면 누전 가능성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제 생각에는 고전력 기기들은 될 수 있으면 멀티탭에 물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벽 콘센트에서 단독으로 사용하시고, 가능하면 다른 회로 콘센트를 쓰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명해 주신 증상만 보면 누전보다는 과부하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여요.,

    PC, 모니터, 공기청전기 정도는 그렇게 출력이 높은 전자기기들이 아닌데, 헤어드라이기나 다리미는 상당히 고출력의 기기들입니다. 이걸 동시에 돌리게 되면 회로의 허용 전류를 넘어 갈 가능성이 높아서 차단기가 정삭적으로 트립될 수 있는 것이죠. 만약 고전력 기기를 켤 때만 차단기가 떨어지고, 평소에는 문제가 없다면 과부하가 가장 큰 가능성을 보여요.

    누전이라면 사용 전력과는 상관없이 차단기가 떨어지거나, 불규칙하게 차단되는 경우들이 많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