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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찬란한타이거

약간찬란한타이거

친구관계 스트레스로 인한 고민상담입니다

2년동안 알고지낸 친구 A가 있습니다. 평소에 말을 좀 직설적으로 하는 아이여서 대화하다보면 기분상하는 일도 있었고 본인은 장난이였다 하지만 뺨을 맞은 기억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업이나 분쟁 관련으로 도움을 받은적도 있고 최근들어서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 노력도 눈에 보여 계속 곁에 두고 친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이친구가 나를 속상하게 했던 적이 몇번 있었다는것만 생각나지 얘가 나한테 뭘 했는지 그렇게 구체적으로 기억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조금 불편한 정도의 사이입니다. 제가 화가 빨리 풀리는 편이고 어느정도 일은 쉬쉬하며 넘어가는 성격이기도 해서요.

저희 친구무리에 B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고등 1학년 시기에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많은 학생입니다. 같이 다니다보면 심리적으로 조금 불안정한 상태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매우 사려깊고 저를 잘 이해해주는 학생입니다.

제 친구 A는 B에게 이런저런 힘든 일이 있었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필요 이상으로 직설적이고 상처될 수 있는 말들을 몇번 했습니다.

그런 말이 오갈때마다 저는 B의 표정을 살폈습니다.

웃으며 넘어가는것같으면서도 나중에 보면 B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A가 한 말 중에 의도치 않게 B의 과거사를 건드리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자리에 없었지만

B가 저에게 A에게 들었던 말들을 나열해주어서 그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B는 정말 심하게 울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참으면서 넘겨왔는데 이제는 A와 대화하기도 싫고 보기도 싫다는 그런 말들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친구A는 무리중에서 저를 제일 좋아해요. 맨날 제 옆에 오고 밥먹을때도 옆에 와서 먹어요. 그런데 B도 저랑 무리중에서 제일 친한데 매일 제 옆에있는 A때문에 저에게 오는것도 주저하고 있어요. 무리끼리 하교도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는게 일상으로 자리잡았는데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신경이 쓰여서 미쳐버릴거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빛나라하리

    빛나라하리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상대하게 무례하게 말을 직언하고, 뺨을 때리는 행동을 하는 친구라면

    그 친구와 인연을 끊어내십시오.

    한 번 잘못된 행동은 또 다른 안 좋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구요.

    옛말에 제 버릇 개 못준다 라는 속담처럼 이러한 행동은 서스럼없이 행할 수 있습니다.

    인성이 부족한 친구와 더 이상의 관계를 맺어봤자 본인만 손해 입니다.

    이러한 친구 인생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인연의 고리를 끊어내세요.

  • 확실한건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그친구에게 뭔가 그건 잘못되었다 지적하는 내용은 찾아볼수가 없는걸로 보아 그냥 잰 원래 저렇게 생겨먹었으니까라고 하고 쉬쉬하신걸로 보이는데요.

    우선 진지한 대화를 통해 그런 행동거지 화법등을 고쳐야할것 같다고 이야기해보시고 오히려 그것에 대해서 반성은 커녕 모라한것에 대한 반감심만 가지는 인간이라면 손절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인간관계 별거 없답니다.

    쳐낼사람은 쳐내면 지금과같은 고통도 받을일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