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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제이미
제이미

모발 이식 수술 이후 관리 방법이 궁금합니다.

2년 전 쯤 앞머리 3000모 가량 비절개 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가이드 잡은 부분보다 살짝 위쪽으로 라인이 잡혀 물어보니

꾸준히 약(프로페시아) 복용하면 회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허나 2년 지난 지금도 심은 부분은 모질이 가늘고 일정 길이 이상 안 자라는 기분인데

이런 경우 추가로 복용하거나 관리로 모질을 강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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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복 전문의입니다.

      처음 가이드 잡은 부분보다 살짝 위쪽으로 라인을 잡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뒷머리 모발의 질이나 양의 문제때문이었는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식하지 않은 부분의 모발은 약물 치료로 일부 호전이 된다고하더라도 정상 모발에 비해서 가늘고 수명이 짧습니다.

      하지만, 이식한 모발이 2년이 지난 지금도 가늘고 잘 자라지 않고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집도하신 의사 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요하다면 2차 수술도 고려해봐야할 상황으로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복 원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