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BC 6세기에 페르시아에서 탄생한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는 불을 더러운 것을 소멸시키는 존재로 숭배하여 배화교로도 불립니다.
이들의 교리만큼 특별한 장례풍습은 침묵의 탑 또는 다흐마라 불리는데,
시신을 특별한 대에 놓아 두어 부패하거나 짐승들이 먹어서 자연히
없어지는 풍장 의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침묵의 탑은 원기둥모양의 벽이 솟아있는 건축물로 상부가 완전히 개방되어 독수리들이
시신을 쪼아 먹고 남은 뼈는 탑 우물에 떨어져 지하수도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