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안돼,싫어 이런말을 많이 합니다
말을 제법 하는데
좀 아이가 고집이 센 편이긴 햇습니다.
아빠가 있을땐 몸으로 노는걸 좋아해서 아빠하고 잘 놀고 성격이 밝은것 같아서
그다지 걱정을 하진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아이가 원하는게 아니거나 그러면 "시어,안되"이런 부정적인 말투와
어떤때 장난감을 던지기도 하더라구요.
혼자자라서 사회성도 많이 부족한건 같아서 어린이집도 다니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집에서 하는것처럼 "시어,안해"이런말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울어버리고 장난감을 던지거나
한다며 고집이 좀 센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 네것이고 양보할줄도 모르고,,정말 답답합니다.
집에서도 이런경우에 훈육을 정말 어떻게해야지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지만 아직 언어 능력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싫어, 안돼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며 때로는 떼를 쓰거나 울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왜 그러한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그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허용되지 않는 행동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규칙을 정해 지키도록 유도해주세요. 예를 들어, 물건을 던지는 행위나 폭력적인 행동은 금지되며 대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이때 강요보다는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양보와 타협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이를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에는 따끔하게 혼내야 하지만 너무 엄격하게 다루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선에서 훈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관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동심리상담센터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자녀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를 바랍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나이가 3~4세 라면 싫어병, 안돼병, 안해병이 생깁니다.
이 시기에는 자아가 성립 되었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를 훈육 및 교육, 보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싫어.안돼.안해 라고 말을 하면서 장난감을 던지거나 운다면 단호하게 싫어.안돼.안해 라고 말을 하는 것과 장난감을 던지거나 우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싫어,안돼,안해 라는 말을 하면 안되는지, 그리고 왜 장난감을 던지거나 울면 안되는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부드럽게 해주도록 하세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안해, 안돼, 싫어 라고 말을 하거나 장난감을 던지거나, 울긴 보다는 언어로 또박또박 조곤조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싫어 안돼라는 말을 먼저 배우게 됩니다. 이는 부모님께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기 떄문입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이 보통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안돼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엄마가 많이 하는말을 아이가 배우는것입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겠지만 긍정적인 말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명확한 규칙 설정을 해주세요.
해야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 지어 주시고, 거기에 대해 일관성을 유지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표현해 주세요.
함께하는 시간을 긍정적으로 보내시고 사랑과 관심을 많이 표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평소 고집이 세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아이는 가장 먼저 부모님들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 노력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이해가 안 되더라도 이해하는 척 공감하는 척이라도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어룸 만져주고 달래준 다음에 훈육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전에 받아들이지 못했던 훈육을 어느 정도 조금이라도 아이가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하는 모습은 부모님들께서 직접 아이에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알려주면 성장함에 따라 조금씩 나아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안돼", "싫어" 같은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할 때는 긍정적인 대화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왜 그렇게 느끼는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이후, 긍정적인 표현으로 대화를 전환할 수 있도록 모델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싫어"라고 할 때 "그렇구나,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해보면 어떨까?"처럼 말입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 자기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일관된 규칙을 통해 경계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한 행동이나 언행이 허용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지 않는 게 좋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라는 걸 인식하게끔 단호하게 대하는 게 좋아요.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보호자가 권위가 있다는 걸 인식할 수 있게끔 해주는 건 필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