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알레르기 너무심해요...

2020. 10. 13. 23:19

비염이 눈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목, 코 등 모든 곳에 영향을 미쳐요. 너무 지독하고 항상 환절기마다 찾아오고.. 병원가도 한번에 안고쳐지고 혹시 짤리 낫기위해 뭐를 먹는다던가 그런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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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저도 한동안 비염을 달고 살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약을 먹지 않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저절로 나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 분도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 비염 치료

비염의 종류 (감염, 만성 비후, 혈관 운동성, 알레르기성) 와 유발하는 요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 증상과 진찰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감염성 비염인 경우에는 대개 적절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의 항생제 투여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기대할 수 있으나, 어린이들에게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약물 치료가 원칙입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에는 경구용 점막수축제, 국소분무형 스테로이드 제제,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법 등이 있으며 수술적 치료로써 비대해진 비강내 점막을 줄여줄 수도 있습니다.

혈관 운동성비염은 치료로 국소분무형 스테로이드 제를 사용하는데 비폐색이나 비루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증상에 따라 항콜린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와 약물 치료를 함께 할 경우 치료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강 내 만성적인 염증이므로 장기적인 치료와 관심이 요구됩니다. 원인 항원에 대한 회피요법과 적당한 약물요법은 필수적이며, 이 두 가지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때는 면역요법, 수술요법을 고려합니다.

3.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가장 흔한 비염 종류)

1) 회피요법

알레르기는 만약 환자가 원인이 되는 항원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면 발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선 원인항원과 자극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를 회피요법이라 합니다.

하지만 회피요법만으로 증상을 치유하기는 무척 어려운데, 각 환자의 생활여건 상 항원에 노출되기 쉽고 이를 바꾸기가 어려우며, 또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능한 한도에서 최대한 회피 노력을 하여 항원의 노출을 줄이면 그만큼 증상의 정도도 줄일 수 있으며 약물요법의 약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항원인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고, 꽃가루와 같은 항원에 노출도 삼가하여야 합니다. 또한 애완동물의 털에 민감한 사람은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2) 약물요법

약물요법에는 항히스타민제제의 경구 투여와 코 속에 뿌리는 점비약 등 점막수축제류 등이 주로 사용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비강점막의 혈관과 감각신경에 대한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해 주어 일련의 증상을 막아줍니다.

비강 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며 국소부위에 작용하여 전신부작용이 거의 없는 게 장점이고, 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한 만성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이 분무제는 하루 1∼2회 규칙적으로 써야 하고, 코가 막힐 때만 뿌리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주 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 대부분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무제 중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약품인 항울혈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코 점막이 손상되고 위에 설명하였던 약물성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수술요법

수술요법은 약물요법만으로 잘 낫지 않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목적으로 시행되며, 심한 코 막힘이나 증상을 악화시킬 정도로 비강의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 부비동염 (축농증)이 있을 때 이러한 동반문제를 완화시킬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물질 (Foreign body) 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코 점막을 레이저로 소작하여 점막의 반응성을 낮추는 방법과 비디안 신경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4) 면역요법

환자의 연령이나 알레르기 반응의 정도 등에 따라 원인 항원을 투여하여 체내 면역반응에 변화를 일으키게 합니다.

어린이에게 효과가 뛰어나며, 치료기간이 3∼5년으로 장기간이지만, 70∼80% 효과를 봅니다.

원인항원을 낮은 농도에서 점차적으로 양을 늘리면서 피하주사를 사용하여 인체 외부에서 항원이 유입되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탈감작 방법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부작용도 많으므로 심장 질환자나 임산부, 중증의 천식환자에게는 금해야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한줄요약 - 비염은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2020. 10. 1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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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점막이 있는 부분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눈, 코, 목도 다 영향이 있을 수 있지요.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서 더 힘드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완치되는 질병은 아니고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하는 거랍니다. 병원에 가서도 완치가 되지는 않지만 꾸준히 약을 드시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은데, 안타깝게도 그런 방법은 없답니다. 올 해 환절기에도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잘 받으셔서 편안하게 지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0. 10. 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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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알레르기에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오히려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하지요.

혹 알레르기 검사는 해보셨는지요?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확인하시고 적극적으로 피하는 회피요법을 먼저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0. 10.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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