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행동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면 종종 연못이나 분수의 물에 동전을 던지며 약속을 비는 행동을 많이 하잖아요. 이런 미신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전 던지기의 유래에 대해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여러 설이 있는데
우선 옛부터 분수가 많았던 로마에서 분수를 향해 동전을 던지는게
신을 위한 신성한 행위였다고 여겨졌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분수와 동전 3개’라는 영화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으로,
영화 속에서 ‘동전 한 개를 던지면 로마로 돌아오고, 두 개를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세 개를 던지면 그 사람과 결혼한다’는, 현재까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19세기 독일의 고고학자이자 유물 상인이었던 볼프강 헬비그가
로마에 갔다가 그곳에서 러시아 공주 나디야 샤코브스코이와 결혼해 살면서
어울린 상류층을 위해 주최한 행사에서 어느날 트레비 분수 앞에서 축제를 진행하던 도중
“고대 로마인은 분수와 다리의 신에게 희생물을 바쳤다”면서 분수에 동전을 던졌고
이게 여러 사람에 의해 유럽에 퍼뜨러졌다고 합니다.
고대 로마시대에 다른 곳에서 온 여행자가 로마 인근에 도착하면 개울을 다스리는 신에게
희생물을 바치던 관습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트레비분수는 가운데 바다의 신 넵툰이 있고, 그 주변에 트리톤이 있답니다.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던 것은 로마 시대때 전쟁에 나간 애인의 무사 기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진 것이 기원이 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