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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빛나는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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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아이, 더 활동적으로 하게 하려면?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합니다. 아이를 더 활동적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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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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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정을 정해 야외 활동이나 체험을 포함하세요. 가족과의 활동을 계획하여 신선한 공기와 새로운 경험을 느끼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이유는

    움직이는 자체를 싫어하거나, 바깥 활동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입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바깥 활동에 대한 재미를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몸 자체를 움직이는 것을 싫어 한다면 간단한 스트레칭 및 요가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몸의 움직임을 도와주고 아이의 몸의 움직임이 조금씩 익숙해지면 천천히 단계의 레벌을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 및 놀이를 찾아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것은 내향적인 기질이나 성향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것이 마냥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균형 잡힌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는 바깥에서의 활동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이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도록 제안을 해 주시고, 밖에서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알려 주어 아이가 바깥에서 하는 활동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하루에 활동할 시간을 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소정의 보상을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일주일 동안 매일 30분씩 외부 활동을 했다면 주말에 특별한 간식을 주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식입니다. 아이가 활동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활동 기록지를 만들어 일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면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들과의 놀이 날짜를 정해주어 외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세요. 친구가 함께하면 아이가 더 ㅈ르겁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나 놀이를 제안해 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 아이는, 부모님이 평소에 아이와 함께 여러군데 여행을 다니시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가 더 활동적으로 행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밖에보내세요

    축구센터를보내거나농구센터를보내거나하면서

    활동을하게하면자연히늘겁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한다면 야외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게 해주셔서 흥미를 느끼게해주세요

  • 초등학교 5학년 딸이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려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쓰이시죠?

    사실 그 나이 또래는 자기만의 세계가 커지면서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부모 입장에선 좀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세상을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잖아요. 괜찮아요. 아이를 조금씩 자연스럽게 밖으로 이끌 방법이 분명 있어요.

    먼저, 아이 마음을 들어보는 게 중요해요. 왜 집에만 있으려고 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거든요. "요즘 집에 있는 게 더 편해? 아니면 밖에 나가는 게 재미없어졌어?" 이런 식으로 가볍게 물어보세요. 대화를 하다 보면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다거나, 밖에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되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해요.

    그다음에는 소소한 활동을 제안해 보세요. 갑자기 밖에서 뛰어놀라고 하면 아이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우리 집 근처 공원에 산책 갈래?"라든지, "카페 가서 좋아하는 음료 마시고 올까?" 같은 소소한 외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이렇게 작은 경험을 쌓다 보면 밖에 나가는 게 즐거울 수도 있다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될 거예요.

    또 하나, 아이가 좋아하는 걸 활용해보세요. 요즘 애들이 유튜브나 춤, 그림 같은 걸 좋아하잖아요. 만약 춤을 좋아한다면, "댄스 학원 한번 구경 가볼래?" 하고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도 있고, 그림을 좋아한다면 미술관이나 공방 체험 같은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아이의 관심사와 바깥 활동을 연결하면 훨씬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혼자 나가라고 하면 더 부담스러울 수 있거든요. "이번 주말에 자전거 타러 가볼까?" 혹은 "동네 축제 하는데 우리 한번 가볼래?" 같은 제안은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이기 쉬워요.

    그리고, 밖에 나가는 게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성공 경험도 중요해요. 한 번 신나게 놀거나 재미있는 걸 경험하면, 아이는 "아, 밖에 나가는 것도 괜찮네?"라고 느낄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 먹는 미니 캠핑 같은 것도 해보고, 시장에서 물건을 사보는 소소한 경험도 좋을 거예요.

    무엇보다 강요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왜 집에만 있어?"라는 말보다는, "밖에 나가면 이런 재미있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처럼 긍정적인 방식으로 유도해 보세요.

    조금씩 아이의 속도에 맞춰 변화해 가다 보면, 어느새 딸이 밖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게 되실 거예요. 지금처럼 천천히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다가가시면 충분히 잘해낼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