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22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진 가야 연맹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었었나요?
안녕하세요.
22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진 가야 연맹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었었나요? 각 소국의 관계는 각각 어떠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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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가야 연맹은 말 그대로 연맹왕국 단계였기 때문에 연맹에서 그나마 리더격이 나오면 그 연맹을 우두머리 삼아서 운영이 되었으나, 다른 고대국가인 신라, 백제처럼 강력한 왕권에 의해 국가 운영이 된 것이 아니라 군사력이나 경제력 등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었죠.
가야 연맹은 여러 소국으로 구성되었으며, 초기 3세기 금관가야, 5세기말에는 대가야가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각 소국은 독립적인 정치체를 유지하면서도 외교적, 군사적 연합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5세기 초 고구려와 전투에서 공동적으로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민경 전문가입니다.
가야연맹은 각각의 독자적인 성읍국가로 이루어져서 통치되었습니다.
가야연맹에 대해서는 연맹설과 제국설이 있는데 연맹설은 소규모의 성읍국가들이 하나의 맹주를 가지고
연합하여 외부의 적을 대응했다고 하는데 현재에는 조금 더 제국설에 무게가 실려서 각각의 성읍국가들은
각각 제국을 건설하여 다스렸고 때문에 각 국가들이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