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이민을 간다면 어떨지 고민됩니다.

초등아이 저학년 둘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교육받는걸 보니 패배의식이나 비교, 경쟁 등으로 힘들어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주변에 해외로 이민을 가서 잘된 케이스들을 많이봐서인지 해외이민을 생각하게 됩니다.

해외에 간다고 해서 무조건 잘될거야 라거나 한국과 달리 또 다른 부정적인 부분들도 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해외에서 살면 기본적으로 영어가 탑재되는 것이나 시각이 넓어지는 부분, 패배의식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하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이민을 꿈의 이민으로 생각하는걸까요? 저도 해외에 살면서 현지사는 한국인들 많이보긴했는데 가족과 함께가는 이민이랑은 또 다르겠죠?

이민 부분은 잘 몰라서 그러니 많은 정보들 부탁드립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생각하는데 다른 곳은 어디가 좋읁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주, 뉴질랜드는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국가들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민이라는 것이 드라마에서나 보는 것만큼 드라마같은 상황이 연출되는 것도 아니고

    영어권에 가셔서 영어를 못하시면

    상당히 불편하고 어려운 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인촌 같은 곳에 가시면 그나마 다르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살기 편한 곳은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좋은 조건입니다

    제 친구도 독일에서 살고 있는 애가 있는데

    걔는 애들이 지금 3개국어를 하긴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엄청난 유럽만의 그런 삶만 있는 것은 아니고

    한국에서 지낼 때보다 불편한 점들도 있고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민이라는 것은 너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만 하시고 결정하시면

    기대의 목표치보다 매우 낮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이민을 선택하신다면

    유럽쪽을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도 인종차별이 있긴 합니다만

    오세아니아 쪽보단 낫다고 하더군요

    유럽은 각국마다 자기 나라의 언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문장 구조가 비슷하다보니 영어도 따라가고 영어도 모국어처럼 잘하게 되더라구요

    세금을 엄청 많이 걷긴 하는데 보편적 복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빨리빨리 문화는 전혀 존재하지 않으니

    그런 부분에서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