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포메리안 털을 짧게 자르니 군데군데 털이 안나요
나이
20개월
성별
수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리안
중성화 수술
없음
포메리안 털이 많이빠져서 짧게 잘랐었는데 몇달이지났는데 엉덩이부위랑 겨드랑이 부위에 털이 안나요.
지금은 털이 많이 자라서 안나는 부위를 가려서 티는 잘 안납니다.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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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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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포메라니안의 경우 유전적으로 간혹 털을 한번밀어버리면 간혹 그 부분에서 털이 나지 않는 alopecia X라는 증후군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찾아보니 롤러침으로 털이 나지 않는 부위를 자극해서 치료하는 요법이 있어 털이 다시 자랐다는 연구가 있고 멜라토닌으로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털이 다시 난다는 연구도 있지만,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치료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post clipping alopecia라고 하는 포메와 같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는 품종에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즉, 털을 깎으면 안되는 품종의 털을 임의로 깎아버려서 생기는 반대 저항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 탁월한 치료 방법또한 전무합니다.
다만 최근에 몇몇 치료 방법들이 보고되고 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m/310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고 주치의 선생과 논의 후 치료 방법에 대하여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