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하나로 타이틀까지 바로 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흐름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석현 선수 경기력은 단순히 이긴 수준이 아니라 기본기, 체력, 운영 능력까지 안정적으로 갖춰진 모습이어서 랭커들과 붙어도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랭킹 진입은 충분히 현실적인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UFC는 실력만으로 타이틀까지 가는 구조가 아니라 연승 흐름, 상대 수준, 경기 내용까지 모두 맞아야 기회가 옵니다.
지금은 유망주에서 랭커 테스트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고, 여기서 상위 랭커를 상대로 한두 경기만 확실하게 잡으면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음 매치업이 핵심이고, 여기서 어떤 상대를 어떻게 이기느냐에 따라 타이틀 도전까지의 속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