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기체를 계속 마시면 사망하는 이유가 뭔가요?
얼마나 되는 양을 마셔야하는지 몇 분 정도 마시면 죽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질소기체를 몇 L당 얼마에 어디서 살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질소기체를 마시면 어떻게 죽게되는지와 그의 원리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질소기체를 마시면 폐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어야할 자리에 질소가 가로막고있어 호흡대사가 불가능해집니다.
어디서 얼마에 살 수 있는지는 과학적인 질문이 아니므로 답하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유독가스를 마시게 되면 어지럽거나 고통이 생겨서 인체가 해로움을 인지합니다.
하지만 질식을 지나치게 흡입하면 질식이 되는 이유는,
비활성기체인 질소를 인체에서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소 부족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질소를 흡입하게 되고 결국 질식이 됩니다.질소가스는 현재 쿠팡에서 10L에 약 15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 중에는 질소가 약 80% 존재합니다. 항상 호흡하면서 질소를 마시고 계시고, 아무리 많이 마신다고 죽지않습니다. 질소는 불활성 기체이기 때문에 인체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습니다.
질소에 의한 사망이 의심되는 경우는 대부분 그 비율이 깨져서 입니다. 공기중에 산소의 비율이 20%인데, 이 비율이 많아도 문제가 되고 적어도 문제가 됩니다.
'질소가 많아서'라고한다면, 두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겠네요.
1. 공기 중의 질소가 많다 = 산소가 적어졌다.
말 그대로 공기중 산소 부족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다가 기절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되겠네요.
2.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깊은 바다로 들어가 몸의 압력이 높아졌다.
스쿠버다이빙을 하게되면 2~30 m깊이의 바다속으로 들어가게되고, 몸은 평소보다 20에서 30배정도의 압력을 받게 됩니다. 물론 몸의 안밖으로 압력이 조절되기 때문에 실제 몸으로 압력을 느끼진 않지요.
다만, 이러한 압력상황에서 기체는 부피가 축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 질소가 체내에 녹아들게 됩니다. 이때 급히 수면으로 올라오게되면, 체내에 녹아있던 질소들이 부피가 팽창하면서 몸에 무리를 줍니다. 흔히 '잠수병'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것입니다.
아마 질소에 의한 사망을 어디선가 들어보셨다면, 이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질소 가스는 우리몸에 독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질소 농도가 높은 공기를 계속 마신다면 체내 산소 농도가 줄어들게 되어 질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