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에 질소 농도가 높아지면 질소로 인한 문제보다는 공기중에 산소의 농도가 줄어들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공기중에 질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을 통해서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줄어 들고 그로인해서 인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하는 자리에 질소가 들어가면서 호흡대사가 불가능해지면서 두통과 기절등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질소는 우리 몸에 대해 비활성적인 기체이며 일반적인 대기 중에서도 78%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대기 중에서 질소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 자체는 큰 위험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산지대나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고압환경에서는 질소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체내 조직과 혈액 내에서도 질소가 용해되어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고도증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소가 많은 공기를 흡입하면 호흡 곤란, 두통, 어지러움, 혈액순환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실제로 위험한 것은 산소 농도의 감소로 인한 산소 부족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들입니다. 산소 부족은 대체로 고도가 높은 환경이나 단체 내부에서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산소 희귀증과 관련된 위험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와 공기의 산소 농도 유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