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을 잘 말 안해주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 딸 아이가 학교에 갔다 와서 뭐 했냐고 누구하고 놀았냐 는 등 질문을 하면 잘 대답을 하질 않네요.
듣기로는 친구들과 뭐하고 놀고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요.
왜 말을 잘 해주질 않는 것 일까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오늘 한 일을 말 해 줄 수 있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오면 엄마가 아이에게 엄마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오늘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너의 하루는 어땠어? 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세요. 엄마의 하루 이야기를 듣고 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하지 않을 때 너무 꼬치꼬치 캐묻지 마세요. 아이가 이야기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러한것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려면 관계적으로 친밀감이 필요합니다
우선 아이가 종아하고 즐겨하는것을 위주로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유대감을 형성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이 일반적이라 대답이 어려운 것일 수도 있으니 구체적으로 질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점심 메뉴는 뭐였는지, 무슨 과목수업에서 어땠는지 등 조금 더 세부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대화를 이어가보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가 대답을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니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그날 있었던 일을 브리핑하길 원하시기보단 시간을 두고 산책을 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언제든지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지지와 사랑의 표현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학교 생활이 궁금한데 아이가 말을 잘 해주지 않는 경우 자꾸
추궁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보다 아이 친구들을 초대하여 아이 학교생활에
대하여 물어보시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이며 아이 친구들을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
태도 등에 대하여도 확인해 볼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학교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일어난 일 자체를 잘 전달하지 않는 상황이 많습니다.
내성적이며 생각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입니다. 자아가 성숙하면서는 내 생활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해 봐야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억지로 알려고 하기보다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밀의 대화를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 전에 고민거리를 들어주는 형식입니다.
이때 말을 강요하도록 하기보다도 부모님께서 먼저 마음을 열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의 시간표 및 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면 대화가 순조로울 것입니다.
오늘은 체육 수업을 했구나,
달리기를 했겠네? 라고 아이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대화를 이끌어 가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먼저 부모가 있었돈 일을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ㅜ이야기를 해보시고 아이가 스스로 본인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말이지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관심가는 분야에 대하여 아이와 말을 하고
그럼으로써 함꼐 대화의 시간을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하도록 해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중에 심리적 성숙도가 빠른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이른 시기에 마치 사춘기를 겪는 것처럼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너무 캐묻지 마시고 평범한 일상 대화를 자주 나누시고
부모님의 일상을 공유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일상 생활 활동에 부모님은 관심을 가져 주셔야 아이가 먼저 다가와서 말을 할 것입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성향 때문일 수 있으니, 말을 강요하게 되면 아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아이의 마음에 공감가는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요
